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지구9단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쌍용더플래티넘해운대’ 등이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분양 예정단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우한코로나)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3개 단지에서 1476가구가 분양된다. 견본주택은 전체 7곳에서 문을 연다.
그 중 서울 물량이 주목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이달 16일 서울 마곡동 마곡지구 9블록에 짓는 공공분양아파트 ‘마곡지구9단지’의 1순위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전체 962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252가구가 일반공급 물량이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송정역, 9호선 공항시장역, 신방화역 등과 가깝다.
이 단지는 인근 시세의 절반 가격에 분양되는 ‘로또 단지’로 통한다. 공공분양인 만큼 가점제를 적용하지 않으며, 청약통장 납입 인정금액이 높은 순으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10년간 전매제한은 있으나 타 공공분양과 달리 의무 거주기간이 없다. 지난 9~10일 진행된 특별공급 624가구 모집에 1만4012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2.5대 1을 기록했다.
쌍용건설은 17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1369-8번지에 조성되는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 84㎡, 아파트 152가구, 오피스텔 19실 등 전체 171가구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주중 △시흥장현영무예다음(사이버)을 시작으로 20일 △송추북한산경남아너스빌 △빌리브센트로(오피스텔) △봉덕2차화성파크드림(사이버) △순천금호어울림더파크2차 △대광로제비앙센텀29 △탑동힐데스하임(사이버) 등이 개관한다.
경기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524-2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송추북한산경남아너스빌’은 지하 2층~지상 24층, 8개동, 전용면적 63~73㎡, 전체 604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B-9블록에 들어서는 ‘시흥장현영무예다음’은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전체 747가구로 지어진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배태용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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