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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5G 기업전용망’ 출시…산업현장 스마트화

통신속도·안정성 등 장점…전국 서비스 가능해 체인점포·영업현장 적합

이창현기자(ch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5-21 16: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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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21일 산업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G 기업전용망’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카이데일리
 
스마트폰 5G망과 분리된 기업형 5G 통신이 나온다.
 
LG유플러스는 21일 산업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G 기업전용망’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5G 기업전용망은 점포·사무실·공장·금융영업점·제조현장 등에서 사용하는 산업용 기기(센서, 로봇, PDA, 지능형CCTV 등)나 업무용 단말의 통신 데이터를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제공하는 전용 네트워크 서비스를 말한다.
 
기업전용망의 가장 큰 특징은 고품질에 고도의 안정성과 초저지연 기술을 통한 ‘초연결’을 갖춘 통신 서비스라는 점이다. 일반 5G 상용망 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와 성공률이 높아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데이터 지연율이 극도로 낮은 초저지연 기술을 적용해 항만 크레인 조종이나 지뢰제거용 굴착기 운용과 같이 정밀한 조작이 필요한 산업에도 적합하다.
 
또한 통신 서비스 제공 방식의 선택지도 다양하다. 사업장 환경에 따라 지정된 건물이나 일정한 지역 내에서 데이터를 쓸 수 있으며, 특정 단말을 장소 구분 없이 전국에서 사용할 수도 있다. 가령 전국에 걸친 체인점포에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물류·영업·상담 현장과 같이 위치를 옮겨가며 태블릿PC 등의 단말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보안성에도 강점이 있어 회사나 사업장의 정보를 전송하기에도 적합하다. 일반적인 5G 상용망과 물리적으로 분리된 서버와 교환기를 사용하고, 모든 트래픽을 암호화로 전송한다.
 
이 같은 폐쇄적 5G망에서는 사전 승인 받은 단말기만 접속을 허가 받을 수 있어, 공정 데이터·의료 차트·전자 청약과 같이 보안이 필수적인 데이터 처리도 할 수 있다.
 
유선망 대비 50%의 데이터 비용 절감 효과도 주목할 만하다. 5G 기업전용망은 와이파이망이나 인터넷망 이용 시 들어가는 구축·유지·보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융복합사업담당 상무는 “최근 GS EPS부터 지난해 두산인프라코어, 부산항만공사, LG 계열사 협업까지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5G 기업전용망을 검증하고 실증해왔다”며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업형 U+5G 확산의 발판으로 삼고, 스마트 팩토리·학교·병원·항만·물류가 대중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창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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