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시연은 이날 정오 스카이데일리 청담동 신사옥 9층 강당에서 고문단·자문위원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2년간 우파단체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보고대회를 갖고 세부 활동계획을 확정지었다.
이창호 회장(상임대표)은 보고를 통해 “자유우파 연합조직을 전개하면서 자시연이 추구하는 대한민국 번영의 비전과 대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이 회장은 “스카이데일리를 정통보수 언론으로 함께 성장할 동반자로 삼겠다”며 “아울러 산하에 자유시장연구원(청담포럼)을 두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경두 스카이데일리 대표(자시연 이사)는 인사말에서 “정통보수의 가치는 국가와 국민을 반드시 보호하고(保) 지키는(守)데 있다”며 “그것은 어떤 어려움도 피해나가지 않는 강한 책임감으로 무장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국가와 국민을 진정성 있게 사랑하는 보수의 가치를 부활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문단을 이끄는 최광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향후 대선에서 대통령 자격을 검증해 보수우파의 리더로 세워야 한다”며 “반듯한 성품, 조직적인 경험, 존경받는 심성 등을 두루 갖춘 인물을 발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대환 전 청와대 민정수석(자문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기둥을 이루는 큰 족적을 남겨 온 고문단과 자문위원단이 자시연의 활동에 큰 기여를 할 훌륭한 역량들을 갖췄다”며 “자시연의 활동에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자문하며 돕겠다”고 약속했다.
자시연은 이날 교감된 내용을 바탕으로 24일 오후 2시 제2차 이사회를 갖고 활동계획 일정을 협의·확정할 방침이다.
다음은 자시연 고문단 및 자문위원단
❍ 고문단 △권영해 전 국방부 장관 △김석우 전 통일부 차관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박성현 서울대 명예교수 △서종환 전 청와대 기획비서관 △송종환 전 파키스탄 대사 △이창형 전 자시연 회장 △최광 전 보건복지부 장관(고문단장) △최한승 백송건설 회장(전 최규하 대통령 비서실)
❍ 자문위원 △마명욱 전 주한미대사관 전문위원 △신현웅 미국 공화당 아·태 한국의장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장 △조대환 전 청와대 민정수석(자문위원장) △조동근 명지대 명예교수 △최태호 중부대학교 교수
[조성우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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