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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SH공사, 마곡R&D센터 민간사업자 공모
내달 20일 사업설명회, 27일 참여의향서 접수…컨소시엄으로만 참여 가능
엄도현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0-06-30 11:55:46
▲ 마곡R&D센터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마곡산업단지 D18-A(강서구 마곡동 783번지外, 면적 1만86㎡)블록에 ‘마곡R&D센터(지식산업센터)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해당 블록이 마곡지구 내 지식산업센터 개발 예정규모의 2~3배 크기임을 감안해 적정규모 개발 및 다양한 사업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총 8개 필지를 4필지씩 2개로 분할해 순차 공급하며 인접 블록 상호간 통합 건축계획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체 2만1765㎡의 D18 블록은 총 8개 필지로 4필지씩 각 1만86㎡(D18-1·2·5·6필지), 1만1679㎡(D18-3·4·7·8필지) 2개로 나눠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공모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사업신청서 접수일 기준 부동산개발업자로 등록한 자이면서 관리기본계획에서 허용하는 업종 외 부동산임대업 또는 부동산공급업을 업무로 하는 자이어야 한다.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만 사업신청이 가능하며, 단독 법인으로는 참여할 수 없다. 컨소시엄의 구성원 중 실수요기업이 1개 이상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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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실수요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수요기업의 경우 컨소시엄 구성원(부동산개발업 등록업자)과 공동 협약으로 사업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실 수요기업 참여가 많은 경우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또한, 본 공모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대표법인 명의로 내달 27일 사업 참여의향서를 SH 마곡산업단지관리단에 제출해야 하며 제출하지 않은 경우 이번 공모에 참여할 수 없다.
 
이번 D18-A블록 공모는 올해 4월24일 공모된 D38블록과 마찬가지로 정량평가 항목 척도를 사업규모에 맞도록 조정했다.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조성원가 공급으로 사업자의 사업비 부담이 경감됨에 따라 실 사용자인 중소·벤처·창업기업을 위한 공공성 확보계획에 대한 평가는 강화했다.
 
또한 산업시설 중 임대(건물 연면적의 20%)부분의 기업 1개사 당 최대면적을 전용 120㎡로 제한함으로 재정이 어려운 강소·벤처·창업기업에 연구공간을 제공하도록 했다.
 
일정은 △내달 1일 공모 공고 △내달 20일 사업설명회 개최 △내달 27일 참여의향서 접수△10월5일 사업신청서 접수 △10월27일 사업자 평가 및 우선협의대상자 선정 △11월10일 입주계약 체결 △11월27~30일 토지분양계약 체결로 예정돼있다.
 
일정 변경이나 주요 안내사항 등은 SH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며, 사업 참여자격·평가 방법·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이번 공모는 D18블록을 2개의 사업으로 나눠서 공모하는 만큼 사업완료 후 지식산업센터간 상호 보완 및 상생함으로써 마곡지구 R&D 발전을 위해 기여하길 바란다”며 “최고 수준의 마곡 R&D센터가 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민간 사업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도현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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