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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일원에 공급한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이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16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15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받은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92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4079건이 접수돼 평균 15.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헀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117㎡B로 99가구 모집에 3655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36.92대 1을 기록했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돼 여의도공원(약 23만㎡)의 2배가 넘는 59만1308㎡ 규모의 근린공원 안에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 동이고 전용면적별로는 77㎡, 84㎡, 117㎡로 전체 1509가구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수원시 영통구에서도 중심 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학군, 직주근접 등 최적의 입지여건을 누릴 수 있다”며 “1000가구가 넘는 푸르지오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890만원대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3일, 정당계약은 내달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53-5번지에 위치해 있고, 현재는 사이버 견본주택만 운영하고 있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배태용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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