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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등 7개사,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획득

카카오페이 또 '보류'… 적격성 심사에 발목 잡혀

한원석기자(wshan@skyedialy.com)

기사입력 2021-01-13 19: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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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SC제일은행, SK플래닛 등 7개사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를 받았다. 카카오페이는 증빙자료 제출 지연으로 심사를 마치지 못했다. [사진=토스제공]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SC제일은행, SK플래닛 등 7개사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를 받았다. 카카오페이는 증빙자료 제출 지연으로 심사를 마치지 못했다.
 
13일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이들 회사를 포함해 민앤지, 쿠콘, 핀테크, 해빗팩토리 등 모두 7개사가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금융위에 허가 신청을 한 회사는 모두 37곳으로 앞서 받은 21곳 외에 이날까지 28곳이 심사 절차를 통과했다. 뱅큐와 아이지넷은 사업계획의 타당성 요건 미흡으로 탈락했다.
 
카카오페이는 2대 주주인 중국 앤트파이낸셜의 형사처벌 및 제재 여부에 대한 증빙자료 제출이 지연돼 심사가 계속 진행중이다. 신용정보법은 마이데이터 신청 회사에 10% 이상의 지분을 갖고 있는 주주가 제재 또는 조사를 받거나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으면 심사가 중단된다.
 
금융위는 이들 7개사에 대해 이달 말 본허가를 심사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예비허가를 받지 못한 나머지 9개사가 다음달 4일까지 본허가를 받지 못하는 경우에도 소비자 불편 및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마이데이터 사업자와의 업무제휴, 서비스 일부 변경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현재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와 유사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원석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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