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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추경예산 6000억 원 시대’ 열었다
6087억 원 편성해 당초 예산 대비 18.42% 증가
현안사업 청신호…‘ 관광 특화도시 동해’ 완성
김철수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5-08 10:20:26
▲ 강원도 동해시가 민선8기 시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올해 첫 추경예산 6000억 원 시대를 열면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심규언 동해시장이 시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동해시]
 
강원도 동해시가 민선8기 시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올해 예산 6000억 원 시대를 열면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에 따라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당초예산 대비 946억 원(18.42%)이 증액된 6087억원으로 일반회계 5579억 원, 특별회계 508억 원이다.
 
이 같은 원인은 국·도비 보조예산, 보통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증액, 전년도 순세계잉여금, 각종 시설 건립에 따른 입장료 수입 등의 정부 및 자체 재원이 확충됨에 따라,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에 편성된 추경예산안은 권역별 조화로운 도시발전을 위한 도시기반 확충 및 시민소득과 직결되는 ‘관광 특화도시 동해’ 완성을 위해 시정 주요 현안사업 중 각 분야별 우선 추진할 사업에 중점을 두었으며 도로개설 편입 물건 보상, 포장공사, 위험시설 정비 등 시민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안전분야 관련사업도 반영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출내역을 보면 북평중~봉오마을간 도로개설 67억 원, 문어상~어달항 간 해안 보도 설치 13억 원, 동해역~동해항 입구 과선교 간 도로개설 부지 보상 16억 원, 묵호항 수산물 위판장(문어) 건립 13억 원, 무역항 국제항로 활성화 지원 8억 원을 비롯해 무릉별유천지 편의시설 확충 및 경관조성 15억 원, 치매 전담 요양 시설 신·증축 12억 원, 전천파크 연습장 조성 2억5000만 원 등 민선8기 주요 공약 사업에 159여억 원을 편성했다.
 
또 혁신지원센터 및 지식산업센터, 한섬 복합 관광단지 조성사업,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토지매입·보상에 140억 원, 도로개설 편입 물건 보상 17억 원, 묵호 수변공원 주차빌딩 건립 9억 원, 초구~만우 간 도로 확장 공사 10억 원을 비롯해 과학영농종합단지(농업용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시설 장비 구입 18억 원, 동쪽바다중앙시장 아케이드 정비 20억 원, 어촌 앵커조직 운영 지원 11억 원 등 주요 투자사업에 265억원을 반영했다.
 
아울러 주민편의 증진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보전금 48억 원, 교통신호기 개선공사 및 북평 119 안전센터 증축 12억 원, 소규모 고위험시설 정비 및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10억 원, 전천 가로등 설치 및 편의시설 확충 2억 원 등 총 78억 여원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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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추경예산안을 4일 동해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추경 예산안은 12일부터 진행되는 제331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심규언 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공약사항인 6대 핵심과제 중심으로 심혈을 기울여 편성했다”며 “시민소득과 직결될 수 있도록 권역별 특화관광지를 차별화 시켜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도심의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별 균형발전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해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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