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09-27 18:26
뉴스 > 富동산 > 분양
10대 건설사 아파트는 다르다… 분양 경쟁률 그 외 건설사 대비 4배 높아
올해 전국 10대 건설사 분양단지 1순위 평균 32.03대 1
정도현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10-26 12:29:35
▲ 올해 상위 10대 건설사가 분양한 아파트는 그 외 건설사가 분양한 아파트보다 경쟁률이 4배 높았다. ⓒ스카이데일리
 
올해 분양시장에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차별화된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모습이다.
 
통상적으로 대형 건설사 아파트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를 기준으로 한다. 이 평가는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및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건설사의 공사수행 역량에 대한 지표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를 살펴보면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 순이다.
 
이는 수요자들의 아파트 선택 기준으로 이어지고 있다. 26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1월~9월) 10대 건설사가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32.03대 1이다. 이는 그 외 건설사 단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6.80대 1)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이며 전체 분양 단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15.54대 1)보다 2배 이상 높다.
 
청약자 수도 두드러진다. 10대 건설사 분양 단지의 1순위 청약자 수(45만2646명)는 전국 분양 단지 1순위 청약자 수(57만4886명)의 약 78.73%를 차지했다. 즉, 청약자 10명 중 7명은 10대 건설사 아파트를 선택한 셈이다.
 
이처럼 대형 건설사 아파트를 선호하는 데에는 평면, 마감재, 시스템 등 내부 설계와 커뮤니티, 조경 등 단지 내 부대시설, 입주민 편의를 위한 각종 서비스 등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점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브랜드가 아파트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만큼 수요자들이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대형 건설사 아파트는 그 외 건설사 아파트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KB부동산 시세 자료를 보면 서울 송파구 일원에 삼성물산이 시공한 ‘래미안 파크팰리스’ 전용면적 59㎡의 매매가 시세는 이달 기준 13억1000만 원이다. 반면, 인근의 그 외 건설사가 시공한 ‘K’ 단지의 동일 면적 매매가 시세는 10억5000만 원으로 대형 건설사가 시공한 단지보다 2억6000만 원 낮았다.
 
또한 부산 남구 일원에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시공한 ‘대연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전용면적 84㎡의 매매가 시세는 이달 기준 8억3000만 원이다. 반면, 인근의 그 외 건설사가 시공한 ‘D’ 단지 동일 면적의 매매가 시세는 5억4000만 원으로 대형 건설사가 시공한 단지의 연식이 더 오래 됐음에도 매매가 시세가 2억6500만 원 더 높게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 아파트는 우수한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에게 신뢰도가 높아 꾸준히 인기가 좋다”며 “주거만족도는 물론 수요가 탄탄한 만큼 단지의 가격 안정성, 상승 여력도 높아 연내 분양하는 대형 건설사의 신규 단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광고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108,424 ▶
어제 135,094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