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승헌이 청담동 고급빌라촌에 한 호실을 보유했다. 그가 소유한 D빌라 6차는 D빌라 시리즈 중 가장 최근에 지여졌다. 청담초등학교와 담 하나를 사이두고 있으며 송승헌은 지난 2011년 해당 빌라를 본인 명의로 매입했다.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배우 송승헌(39)이 청담동의 고급빌라 한 호실을 본인 명의로 소유했다. 그가 소유한 D빌라 6차는 청담동 고급빌라 밀집지역에 위치했으며 청담초등학교와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
해당 빌라는 주식회사 대우에서 2005년 준공했다. 총 1개 동에 12세대 규모이며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다. 면적은 공급 179.25㎡형(54평)과 206.49㎡(약 62평)형 두 개 형으로 구성됐다.
빌라 인근에는 청담 초·중·고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주위에는 효성빌라, 청담파라곤, 리버테라스, 연세리버빌 등 고급빌라들이 즐비하다. D빌라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조용하고 쾌적한 오솔길이 나오고 조금 더 걸어가면 한강 남단이 한 눈에 들어온다.
성수대교, 영동대교 사이에 위치해 강북으로 접근이 쉽고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무엇보다 한국의 핫플레이스인 청담동의 한복판에 있어 어디를 가도 유명한 가게, 유명인을 접할 수 있는 빌라가 D빌라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2011년 4월 해당 호실을 18억2000만원을 주고 본인 명의로 매입했다. 해당 호실은 공급면적 179.25㎡(약 54평), 전용면적 166.3㎡(약 50평)이며 중층부에 위치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호실의 시세는 17억~18억원 수준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D빌라 6차에는 송씨와 함께 배우 전도연의 남편인 강시규씨, 오치훈 대한제강 사장도 호실을 보유했다. D빌라는 연예인과 재벌가들이 많이 사는 것으로 유명하다.
D빌라는 현재 1차부터 6차까지 준공된 상태다. 부동산 업계에 의하면 1차와 3차에는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범 LG가의 재벌이 대거 호실을 보유했다. 또 이순형 세아홀딩스 회장, 함영준 오뚜기 회장, 김정수 일산방직 대표도 3차에 한 호실을 소유했다.
숯검댕이눈썹, 한류스타 등극…부르스 윌리스와 영화 출연
▲ 송승헌은 모델로 데뷔한 이후 시트콤에서 코믹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러다 드라마 ‘가을동화’에 출연해 감성 멜로 연기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의 연기력은 국내 시청자는 물론 아시아 시청자들에게도 어필돼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현재 송승헌은 헐리우드 스타 부르스 윌리스와 영화 ‘대폭격’에 출연했다. [사진=뉴시스]
올해로 만 39살이 된 송승헌은 1995년 의류 패션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가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것은 1996년 MBC 청춘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하고 부터였다. 시트콤에서 송씨는 ‘숯검댕이눈썹’으로 불리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그가 배우로 시청자들에게 마음을 파고든 것은 2000년 드라마 ‘가을동화’에서였다. 드라마는 은서(송혜교), 준서(송승헌) 남매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루며 시청율 40%를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송씨는 ‘가을동화’에서 보여준 감성 멜로 연기를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일대에서 인기를 얻으며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이후 송씨는 드라마 ‘로펌’(2001), ‘여름향기’(2003), ‘에덴의 동쪽’(2008), ‘남자가 사랑할 때’(2013)에 출연하며 연기경력을 쌓아갔다. 그가 출연한 영화로는 ‘그놈은 멋있었다’(2004), ‘무적자’(2010), ‘인간중독’(2014) 등이 있다.
최근 송승헌은 영화 ‘미쓰와이프’에 출연했다. 극중 송승헌은 아내 엄정화만 바라보고 사는 남편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또 송승헌은 해외 영화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재한 감독이 연출하고, 중국 여배우 유역비와 함께한 ‘제3의 사랑’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는 중국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했다. 현재 송승헌은 헐리우드 배우 부르스 윌리스와 함께 영화 ‘대폭격’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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