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데일리 단독기사

 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명사의 리치하우스<160>]-2PM 옥택연

착한아이돌 옥택연, 강남 호화빌라 경매 ‘15억 잭팟’

가수·연기자 두 마리 토끼…美영주권 대신 군 입대 선택 한국사회 귀감

문용균기자(ykmoon@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10-06 00:07:00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남자 연예인에게 국방의 의무 수행은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다. 과거 엄청난 인기를 누리던 가수 유승준은 군 입대를 고의적으로 회피해 인기를 잃고 우리나라 땅을 밟지 못하게 되기도 했다. 반대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친 연예인들은 공백기를 충분이 메울 만한 긍정적 이미지를 쌓기도 한다. 남성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로 가수와 배우, 예능 등 다방면에서 인기를 구가해 온 옥택연(남·31)은 군 입대를 통해 긍정적 이미지가 한층 배가 된 인물 중 한 명이다. 그는 군 입대를 위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허리 디스크 수술을 두 차례나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입영 직전까지 개인의 시간을 모두 포기하고 드라마 촬영에 임해 착한 인성을 지닌 연예인으로 평가되기도 했다. 이처럼 모범 연예인의 표본으로 불리는 옥택연은 최근 수십억원대의 부동산을 매입한 사실로도 새삼 조명을 받고 있다. 옥택연은 올 초 서울 논현동 소재 고급 빌라의 호실을 매입하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이데일리가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의 부동산 재력과 최근 그와 관련된 이슈 등을 취재했다.

▲ 남성 아이돌그룹 ‘2PM’의 멤버 옥택연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고급빌라 ’알파임하우스2‘의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다. 그는 특히 해당 호실을 경매로 매입한지 반년도 채 되지 않은 상태서 15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시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안팎에서는 경매 낙찰을 잘 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진은 ‘알파임하우스2’ ⓒ스카이데일리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은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아이돌그룹 2PM의 멤버다. 그는 기존 남자 아이돌과 달리 남자다운 외모와 체격으로 ‘짐승돌(짐승+아이돌)’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낸 인물이기도 하다. 옥택연은 데뷔 이후 가수 활동은 물론 예능과 연기 등에서 활약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해 왔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옥택연은 얼마 전 열린 ‘70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모습을 드러내 조명을 받기도 했다. 특히 그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면서까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 중이라는 사실에 대중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덕분에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관심도 급증했다. 재산 또한 그 중 하나다.
 
오랜 기간 긍정적 이미지를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누려 온 옥택연은 서울 강남에서도 손꼽히는 부촌에 자리한 고급빌라 한 호실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는 경매로 해당 호실을 매입해 불과 6개월여 만에 15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누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는 착한 행보에 걸맞은 행운이 뒤따른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착한 연예인’ 대명사 옥택연,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40억원 고급빌라 호실 소유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옥택연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알파임하우스2’의 한 호실을 소유 중이다. 해당 호실의 규모는 공급면적 257.91㎡(약 78평), 전용면적 244.96㎡(약 74.1평) 등이다. 논현동 소재 ‘알파임하우스2’는 2002년 5월에 준공된 고급빌라로 2개동, 16세대 규모다. 그는 올 초 해당 호실을 경매로 낙찰 받았다. 낙찰가는 24억8400만원이었다.
 
▲ 경매를 담당하는 W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옥택연(사진)이 ‘알파임하우스2’의 한 호실을 소유하는데 들어간 비용은 총 24억8400만원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세가 4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그는 15억원 가량의 시세 차익을 달성했다. 택연이 소유한 호실은 현재 다른 사람이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뉴시스]
 
인근 G부동산 관계자는 “해당 빌라 건물은 남향인데다 조망이 뛰어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며 “얼마 전 택연이 소유하고 있는 호실과 같은 규모의 호실이 최근 39억5000만원에 거래가 성사됐고 현재 호가는 40억원에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옥택연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고급빌라 호실을 매입해 불과 1년도 채 안 돼 15억원의 시세차익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이곳 빌라 관리인은 “이곳 빌라의 한 호실을 연예인이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듣지 못했다”며 “옥택연이라면 평소 방송을 통해 봤을 때 호감 가는 성격을 가진 연예인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사와 관련된 이야기가 있었다면 알고 있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옥택연 소유한 호실에는 다른 사람이 살고 있다.
 
가수·연기·예능 오가며 맹활약…미국 영주권 포기, 디스크 수술 후 국방의 의무 이행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옥택연은 가수 활동은 물론 연기와 예능에서도 뚜렷한 족적을 남긴 만능 엔터테이너다. 2PM에서 그는 랩을 담당하며 여심을 저격하는 안무를 선보여 높은 인기를 누렸다. 그 과정에서 ‘짐승돌(짐승+아이돌)’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후 그는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옥택연은 2010년 KBS2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시작으로 가수 활동과 연기를 병행했다. 지난해 군 입대 직전 출연한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는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가수 출신 배우가 지닌 연기력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얻기도 했다. 그는 예능 출연을 통해서도 에서도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택연은 ’tvN 예능 삼시세끼‘에서 친근하면서 망가지는 모습을 선보이며 ’옥빙구‘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택연(왼쪽 아래)은 가수 활동은 물론 연기와 예능까지 섭렵한 만능 아이돌이다. 그는 지난해 9월 입대해 성실히 군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인 택연은 내년 6월 제대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옥택연은 특히 연예계 활동 외에 또 다른 이유로 대중들의 조명을 받기도 했다. 바로 군 입대 문제였다. 그는 미국 영주권자 신분 덕분에 군 입대를 하지 않을 수 있었음에도 스스로 국방의 의무 이행을 선택했다. 허리 디스크 수술을 두 차례나 받아 몸 상태를 회복해 현역 판정을 받았고 조용히 군에 입대했다. 그의 이러한 행보는 군 복무 기피 현상이 만연한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최근 그는 ‘제70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미래 전투수행체계 시연에 참여한 그는 ‘워리어 플랫폼’을 착용하고 늘름한 군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해 9월 입대해 육군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인 택연은 내년 6월 제대한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 좋아요
    75

  • 감동이예요
    9

  • 후속기사원해요
    1

  • 화나요
    0

  • 슬퍼요
    1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2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비타민 기부로 건강평등 세상 만들고 있죠”
상품 판매 만큼 비타민 기부…플랫폼 확장 통해 ...

미세먼지 (2018-10-24 14:00 기준)

  • 서울
  •  
(보통 : 43)
  • 부산
  •  
(나쁨 : 60)
  • 대구
  •  
(보통 : 47)
  • 인천
  •  
(양호 : 37)
  • 광주
  •  
(보통 : 42)
  • 대전
  •  
(보통 :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