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한국당)은 16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고 4월 총선 공천을 총괄할 공천관리위원장(공관위장)으로 '합리적 보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선임했다.
현재 부산대 석좌교수,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 전 의장은 14·15·16·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18대 국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그는 한국당 내에서도 합리적 보수 성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계파색도 비교적 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당에 계시는 지도자로서는 혁신적이고 개혁적인 마인드를 가지신 분으로 평가했다”며 “공관위장 인선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혁신의 길로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 추천해주신 김 위원장은 앞으로 국민과 함께 혁신 공천, 공정한 공천, 이기는 공천, 그래서 대한민국을 살리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공천을 반드시 실천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성우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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