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보다 더 그림 같은 ‘권치규 조각’의 세계
과거 우리는 한 우물만 파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장인들에 관한 일화들이 MSG까지 곁들여져 강조되곤 했다. 물론 한 분야에 ...(2021.05.14 12:05)
재현회화를 업그레이드시킨 화가, 이석주
엘리트 계층에서는 현대미술을 ‘동시대적’ (contemporary)이기 보다 ‘근현대’(modern)의 것으로 이해하는 성향이 더 짙다. 특...(2021.04.30 10:30)
한국 디자인의 선구자를 추모한다
지금이야 ‘디자인’은 삼척동자도 입에 달고 사는 일상용어가 됐지만, 1960년대만 하더라도 대학에서도 낯선 개념의 영역이었다....(2021.04.16 10:04)
긍정과 진취를 심어주는 점토 인물상
조각가가 조각에 처음 입문할 때 소조 모델링부터 배운다. 르네상스 이래 체계화된 해부학 및 공간, 형태, 재료, 기법 등의 많은 ...(2021.04.02 09:40)
현대한국화의 고독한 개척자 ‘황창배’를 회고한다
한국화가 황창배가 타계하기 1년 전, 그러니까 2000년 췌장암 투병 중이던 그로부터 인사동(서울 종로구) 어느 카페에서 잠시 보...(2021.03.19 12:00)
기지개를 켜는 K-스컬프처의 기수[3]
1995년 일본 이와테현에서 국제 말 조각 공모전이 있었다. 상금만도 예심 포함 최종 대상 상금이 1억5000만원으로, 당시 국제미술...(2021.03.05 09:45)
일상으로 만개한 꽃들의 ‘옴니버스 이야기’
우리는 살면서 정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한 일상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다. 그랬다가 이번 코로나 팬데믹으로 말...(2021.02.19 10:37)
도심 속 진주 같은 즐거움을 주는 조각
우리 미술이 21세기 접어들어 변화상을 여러 가지 양태로 보였지만, 그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이 있다면 엄숙주의의 탈피가 ...(2021.02.05 11:45)
조형예술의 코페르니쿠스
꽤 오래 전 어느 유명한 아트페어 현장에서의 일이다. 부스의 벽에 걸린 부조작품이 있었다. 몇 미터쯤 거리를 두고 보았을 땐 분...(2021.01.22 21:40)
긴 어둠의 세상을 밝히는 빛의 한마당
코로나가 창궐하던 지난해 8월, 이탈리아 중서부 해안의 유서 깊은 예술도시 피에트라산타(Pietrasanta) 키로(Kyro)아트갤러리에...(2021.01.08 09:31)
휴머니스트의 꿈과 애환이 담긴 유토피아
우리 예술가들의 해외 무대 진출에도 몇 가지 유형이 있다. 가장 흔한 케이스는 장기간에 걸쳐 학교나 프로그램 레지던스 같은 곳...(2020.12.18 09:28)
돌에 퍼지는 ‘미륵반가사유상’의 미소
요즘 들어 백범 선생의 혜안과 선견지명이 새삼 존경스럽다. 인구에 회자되던 선생의 기도가 이제야 성취되고 있는 것인가. 선생...(2020.12.04 11:30)
코로나에 당당히 맞선 ‘조각의 힘’ 展
그들 앞에만 서면 가슴이 뛴다. 미술에도 한류가 있다는 말, 들어본 적 있는가. K-아트가 최근 몇 년 사이 국제미술계에서 주목받...(2020.11.19 18:57)
알고 즐기면 행복해지는 ‘조각 심포지엄’
‘조각심포지엄’은 미술계 보편적 행사로 정착되고, 또한 현대미술 용어로 등재돼 있을 뿐만 아니라, 20세기 후반부터 많은 국가...(2020.11.06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