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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의 자회사인 자이S&D가 대구 수성구 핵심 학세권에 들어설 ‘만촌자이르네’의 청약을 내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6개동, 전용면적 77~84㎡, 총 607가구 규모다.
‘만촌자이르네’는 후분양 단지로 내년 1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10억412만~11억5654만원에 책정됐다.
단지는 4베이 판상형과 탑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휴식 시설인 엘리시아 가든, 어린이 놀이시설인 펀그라운드, 키즈그라운드 등도 조성된다.
도보권에 도시철도 2호선 담티역이 있으며 KTX·SRT·일반열차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도 인근에 있다.
또한 달구벌대로, 중앙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망도 갖췄다.
인근에는 대청초, 소선여중, 혜화여고, 경신고, 대륜고, 정화여고 등 학교가 몰려 있고 범어3동 학원가도 있어 명문 학군을 자랑한다.
이마트, 홈플러스, 삼성라이온즈파크, 각종 관공서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주변에는 두리봉 산책로, 범어공원 등 자연환경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는 평가다.
추가 개발 호재도 있다. 대구법원 및 검찰청(2027년 예정)이 이전 예정인 대구연호 공공주택지구가 가깝고 각종 의료시설 및 롯데쇼핑몰(2025년 예정)이 들어서는 수성알파시티도 주변에 있다.
동물원과 다양한 테마파크가 들어서는 대구대공원(2024년 예정)도 주변에 조성되는 만큼 생활·여가 인프라가 다양해질 전망이다.
청약 일정을 살펴보면 9일 1순위 해당지역, 10일 1순위 기타지역, 1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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