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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대중들은 상가에 투자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우스갯소리로 상가 투자 잘못하면 패가망신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하지만 경쟁자가 줄어들면 오히려 투자하기 더 좋다. 어떤 분이 강남의 대로변에 있는 건물 1층 상가가 공실인 것을 보고 강남의 대로변도 공실인데 다른 지역은 투자하기 더 힘든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신간 ‘32살 조과장은 어떻게 50억 자산을 소유하게 됐을까’는 초보 부동산 투자자를 위한 안안내서다. 저자 조영무는 30대 초반의 나이에 50억 원 자산을 만든 직장인이자 부동산 투자가이다.
사회 초년생의 경우 부동산 투자는 남의 나라 일로 여기기 마련이다. 20년 넘게 대입 공부에만 매달렸으니 대학을 갓 졸업한 직장인이 투자나 부동산을 모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이에 저자는 등기부등본조차 볼 줄 모르는 사회초년생에게 성공투자의 단계별 노하우를 제시한다.
책은 3단계로 나뉜다. 1단계는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하는 투자 마인드와 시드머니를 만드는 노하우를 담고 있다. 건물의 주춧돌이 되는 기초 공사의 단계라고 할 수 있다.
2단계는 본격적으로 부동산 투자를 할 때 필요한 사전 지식이다. 부동산 앱의 기능과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3단계는 저자의 실제 투자 사례다. 직접 투자해 본 아파트·분양권·오피스텔·상가·지식산업센터에 대해 다룬다.
저자는 제대로 된 포트폴리오와 똘똘한 실행력을 갖춘 월급쟁이라면 누구나 50억 자산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내 집 마련과 결혼을 넘어 부자 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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