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생물다양성 증진과 ESG 경영 취지로 다양한 수달 보호 사업을 전개한다.
LG생활건강은 국내 하천 최상위 포식자로 해당 하천 생태계가 건강한지 아닌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종인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1급 야생생물 수달을 지키기 위해 서울 중랑천 ‘수달 보호지역’ 지정 캠페인 후원 등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2022년 서울 여의샛강생태공원에 수달 놀이터·보금자리를 조성하며 수달 보호 사업을 처음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한강 대표 지류인 중랑천을 중심으로 수달 쉼터를 만들고 도심 내 수달 보금자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활동 3년째인 올해는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 수달의 항구적인 보호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중랑천 수달 보호지역 지정을 건의하고 LG생활건강은 이를 후원할 예정이다. 중랑천에는 중류에 야생생물보호구역·청계천이 합류하는 하류에 철새보호구역이 지정돼 있다. 보호지역이란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규제·관리하는 지역이다.
최근 중랑천에 사람의 간섭이 덜한 곳을 중심으로 최소 5마리 이상의 수달이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LG생활건강은 서식지 보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자는 취지로 이번 수달 보호지역 지정 캠페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또 수달 사진전, 모니터링 보고서 발간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한강 지류인 중랑천 수달 보호로 하천 생태계가 회복되면 본류인 한강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보다 환경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지속 가능하고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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