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관광청은 회계연도 기준 2024년 상반기 사이판을 찾은 한국인 방문객 수가 코로나19 이전 동 기간 대비 129% 회복했다고 밝혔다.
2024년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4월까지 7개월간 사이판을 방문한 한국인은 10만7790명으로 코로나 이전 같은 기간(2018.10~2019.4) 사이판을 방문한 한국인 수 8만3598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사이판 전체 외국인 방문객 중 한국인의 비중도 코로나 이전 대비 대폭 상승했다. 2019년 회계연도(2018.10~2019.9월) 한국인 비중은 45%였으나 2023년 회계연도(2022.10~2023.9월) 한국인 비중은 무려 82%를 기록했다.
마리아나관광청은 코로나19 이후 한국-사이판 항공 공급석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항공사 지원을 펼쳐왔으며 사이판 여행시장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 여행사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마리아나관광청과 항공사·여행사 공동의 노력으로 인천-사이판 정규편 평균 탑승률은 90%대를 기록하고 있다. 2024년 인천-사이판 노선 평균 탑승률은 △1월 94% △2월 93% △3월 91% △4월 90%를 보였다. 현재 인천-사이판 정규편은 제주항공이 매일 2회 운행하고 있으며 티웨이항공은 매일 1회 운항 중이다.
아울러 제주항공이 7월17일부터 8월18일까지 한달간 인천-사이판 노선 전세기 운항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여름 성수기 인천-사이판 노선에는 매일 4편의 항공편이 운항될 예저이다. 해당 기간 제주항공은 매일 3회 운항하며 티웨이항공은 매일 1회 운항한다.
마리아나관광청 김세진 상무는 “인천-사이판 노선에 더욱 많은 항공편을 띄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사이판의 아름다운 이웃 섬인 티니안·로타 여행 상품과 ESL·스포츠·캠핑 등 새로운 테마 여행 상품을 개발하는 데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태평양에 위치한 북마리아나 제도는 사이판·티니안·로타를 포함한 14개의 유인도 및 무인도로 구성된 휴양지로 원주민인 차모로인과 캐롤리니언인을 중심으로 한국인을 비롯한 20개 이상의 민족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터전이다.
사이판과 이웃 섬인 로타와 티니안을 잇는 최대 30분 소요의 항공편은 지역 항공사인 ‘스타마리아나스에어'가 매일 운항 중이다. 북마리아나 제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마리아나관광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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