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미국 대통령이 제47대 대통령으로 재신임을 얻으면서 유세도중 “재집권하면 부정선거를 뿌리 뽑겠다”고 강력하고 일관되게 공언한 배경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스카이데일리는 국내의 모든 일간지와 방송·통신사를 포함한 종합 언론사 중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우리나라 국익에 철저하게 부합한다는 논조를 유지·보도해 온 국내 유일의 전국 규모 종합 일간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6일 오전 3시(동부표준시·한국시간 6일 오후 5시) 플로리다 팜비치에 마련된 축하 연회장에서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제47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특별한 영예를 국민에게 돌리고 싶다”며 “지금이 미국의 황금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모든 시민과 여러분의 가족,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날마다 싸우겠다”며 “내 모든 호흡으로 강력하고 안전한, 그리고 번영된 미국, 우리 아이들과 여러분이 마땅히 향유해야 할 나라를 멈춤 없이 만들어가겠다”고 승리를 선언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1884년과 1892년에 대통령을 지낸 그로버 클리블랜드 전 대통령에 이어 미국 역사상 징검다리로 집권하는 두 번째 대통령이 됐다.
그는 2016년 처음 집권했지만 2020년 전국 규모로 자행된 광범위한 부정선거 의혹 속에 권좌에서 밀려나는 불운을 겪었다.
조지아주의 한 실내 체육관에선 누수 현상을 핑계로 참관인을 모두 내보냈고 밤늦게 불상의 잔여자들이 테이블 밑에서 여행 가방에 꽉 들어찬 가짜 의심 투표지들로 바꿔치기 하는 장면이 영상으로 고스란히 공개돼 국민을 분노하게 했다.
또 경합주인 위스콘신에선 선거 관리자들이 수백 장의 투표용지에 조 바이든 후보를 기표하는 영상이 폭로된 데 이어 네바다에선 공화당 참관인들이 석연찮은 이유로 모두 내쫓기는 수모를 당했고 펜실베이니아는 122세 여성이 기표한 투표지가 발견되거나 사망자의 우편투표 수천 건이 쏟아져 충격을 줬다. 트럼프 후보가 일찌감치 앞지르던 새벽 시간에 변칙적인 수직상승 그래프가 나타나면서 순식간에 바이든이 추월한 것은 선거 전문가들도 해킹 또는 조작 가능성을 우려할 정도였다.
당시 대선 직전 유세 현장의 군중 규모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트럼프 당선인 측이 2만 명 이상 지지자 결집을 이룬 반면 바이든 쪽은 심지어 체육관에 단 6명만 있는 사진이 공개될 정도로 현격한 격차를 보였다. 하지만 2020년 대선은 바이든이 역대 최다 표차이로 트럼프 후보를 제치면서 트럼프 지지자들의 눈을 의심하게 했다. 이듬해 백악관에 입성한 바이든은 코로나19 탓에 영상으로 전해진 첫 국민 대상 시정연설에서 실시간 시청자가 100여 명의 불과해 가장 인기 없는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는 미국 보수층을 망연자실하게 했다.
트럼프 지지자들은 적극적으로 평화집회를 벌이며 진실 규명과 불복 운동에 나섰지만, 1.6 사태에 휘말리며 졸지에 죄인들로 내몰려야 했다. 당시 민주당 시장이 집권했던 워싱턴DC 경찰이 의사당에 배치한 친(親)민주당 성향의 경찰관들은 집회 참여자들의 영내 진입을 친절하게 안내하기까지 했지만 급진 세력이 폭력을 선도하는 가운데 소요 사태로 변질되면서 억울한 누명의 피해자로 전락하게 됐다.
당시 폭력을 선동한 비밀결사 중에는 중동 헤즈볼라에 무기를 공급한 조직과 흑인 무장세력 안티파(Antifa) 조직원이 포함된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밝혀졌다. 하지만 펠로시 하원의장이 영향력을 행사하는 연방의회 청문회에선 배후가 절대로 드러날 수 없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고 이들이 연루된 팩트는 흐지부지된 반면 경찰 안내로 의사당에 입회한 트럼프 지지자 상당수는 영어의 몸으로 아직 구속돼 있다. 이들 중엔 선거의 무결성을 촉구하는 기도 모임으로 알고 워싱턴 집회에 참여했다가 봉변을 당한 한인 동포들도 있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성명불상의 의회 경찰이 쏜 총에 예비역 베테랑 여성인 트럼프 지지자가 숨져 최초 격발한 경호원의 배후에 펠로시가 있었다는 설이 난무했지만 바이든집권기에 명쾌한 수사는 진행되지 않아 트럼프 후보와 지지자들의 강한 불만을 샀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구호 아래 개신교도를 중심으로 한 집회 참여자들은 기도를 하거나 침묵시위를 하면서 부정선거에 항의했지만 역시 친민주당 일색인 좌파 주류 미디어들은 이들을 ‘폭력자’ ‘음모론자’로 마녀사냥하고 주홍 글씨를 덧씌우며 탄압하는 데 열중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당시 퇴직한 전직 대통령 신분이면서 민주당계가 득세하는 의회에서 탄핵에 부쳐지며 벼랑 끝에 몰리거나 그의 금융계좌가 동결되기도 했다.
하지만 트럼프 당선인과 그의 지지자들의 진실 규명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트럼프 당선인은 여세를 몰아 민주당과 친 민주당 성향의 주류 미디어들과 대립각을 유지하며 투쟁했고 2022년 11월15일 차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후에도 그는 순탄치 않은 행보를 보였다.
바이든행정부의 메릭 갈랜드 법무부 장관이 임명한 잭 스미스 특별검사는 트럼프 후보가 대통령 재임 시절 기밀 기록을 부적절하게 보관했다는 명분으로 플로리다에 있는 트럼프 후보의 마라라고 자택에 대한 전례 없는 압수수색을 했고, 급진 좌파 성향 검사들에 의해 잇달아 기소되면서 급기야 범죄 피의자가 찍는 ‘머그샷(mugshot)’까지 찍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결국 플로리다 연방법원은 스미스가 특별검사로 부적절하고 불법적으로 임명됐다며 사건을 기각했고 2020년 선거 간섭 혐의에 대해서는 연방 대법원이 대통령의 면책을 판시하며 무죄를 선고했다. 대법은 연이어 콜로라도 사건에 대해서도 트럼프 후보의 무죄를 판결했다.
복병은 또 있었다. 이번엔 급진 좌파 성향의 앨빈 브래그 맨해튼 지방 검사가 트럼프 후보를 사업 기록 위조 혐의로 기소했지만 배심원단은 그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고 재판부는 대선 이후로 선고공판을 미뤘다.
트럼프 후보는 이어 E. 진 캐럴을 성폭행한 혐의에 대해서도 8000만 달러를 지불하라는 선고가 언도됐지만 무죄를 주장하며 항소했다. 조지아주에선 파니 윌리스 풀턴 카운티 지방검사가 트럼프 후보를 선거 간섭 사건으로 기소했다. 이 때문에 머그샷을 찍었지만 법원 재판부가 트럼프 후보에 대한 혐의를 기각하면서 사건은 보류됐다.
이 때문에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두 차례 탄핵과 무죄 판결을 받고 네 차례 기소된 최초의 대통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의 보유자가 됐다.
그러나 그의 의지는 굽힘이 없었다.
좌파 이데올로기에 입각한 바이든행정부의 국정 실패로 물가가 폭등했고 남부 국경이 무너져 1000만 명에 달하는 불법 난민이 미국 도처에 자리 잡는 지경에 이르면서도 미국 주류 언론의 철저한 냉대를 겪었던 그는 특유의 달변으로 선거운동을 이어가며 세를 과시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주변에는 늘 끔찍한 죽음의 위험이 도사리기도 했다.
그는 공화당 후보 지명을 공식 수락하기 직전인 7월13일 펜실베이니아 버틀러에서 열린 집회 도중 암살 시도를 당했지만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트럼프 후보가 이날 행사에서 바이든행정부에서 폭증한 불법 이민자 통계를 보여주는 차트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순간 토마스 매튜 크룩스가 쏜 총알이 트럼프 후보의 오른쪽 귀를 스치고 지나가는 천운을 맛봤다.
곧이어 9월에는 또 다른 암살자가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암살을 시도하다 발각됐다.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는 골프를 치는 트럼프 후보가 있는 울타리 너머로 AK-47 소총을 겨눴지만 경호원이 발견해 달아나면서 트럼프는 또 한 번 목숨을 부지했다.
그는 공화당 예비선거 후보들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다시 한번 선두주자로 급부상하는 동안에도 좌편향 된 미디어로부터 환대를 받지 못했지만 꿋꿋하게 나아갔고 올해 6월 재선에 나섰다가 첫 토론에서 완패한 바이든에 뒤이은 카멀라 해리스를 상대로 선전을 이어갔다.
대선을 앞두고는 동문서답하기로 소문난 해리스가 ABC방송 토론회에서 비교적 명료한 설명으로 세간을 놀라게 했고 미국 주류 미디어가 해리스의 손을 들어 주며 난리법석이었지만 곧이어 ABC방송 내부 관계자가 대선TV 토론 전에 해리스 측에 사전에 질문지가 건네졌다고 ‘선서진술서(Affidavit)’를 낸 사실이 확인되면서 불공정 경쟁이 화두가 됐다.
이처럼 ABC와 NBC·CNN은 말할 것도 없고 뉴욕타임스(NYT)·워싱턴포스트(WP)·LA타임스 등 전미 언론의 95%가 친민주 성향인 언론 지형에서도 트럼프 후보는 소셜미디어(SNS)를 적극 활용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WP와 LA타임스 등은 35년 만에 처음으로 지지 후보를 선택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고 4년 전과 사뭇 달라진 분위기에서 대선이 치러졌다.
트럼프 캠프는 친성장주의와 △미국 우선 경제정책 △국경 보호 △물가 상승 종식 △힘에 의한 평화 등을 앞세워 전력 질주했고 마지막 유세에선 “해리스가 망가뜨린 미국을 트럼프가 고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해리스가 맥도널드에서 일했다는 거짓말을 꼬집기 위해 선거 유세 막판에는 직접 펜실베이니아의 맥도널드 매장을 찾아 요리를 시연해 친서민적 이미지를 각인했고, 바이든이 트럼프 지지자를 ‘쓰레기’로 싸잡아 폄훼하는 실언을 하자 트럼프는 직접 쓰레기차를 운전하며 이번 매치의 흥을 북돋웠다. 앞서 5월에는 뉴욕의 소방관들에게 피자도 손수 나르며 대접했다.
그는 혼자가 아니었다. 국민 절반의 절대 지지를 끌어낸 데다 공화당 고위 인사들을 비롯해 민주당 출신의 무소속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와 털시 개버드 연방 하원의원의 깜짝 지지를 이끌어내며 세를 부풀렸다.
이에 더해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와 월가의 투자금융사 캔터 피츠제럴드의 하워드 루트닉 CEO의 지지를 얻은 데다 WP의 지지 후보 철회의 배후에는 WP를 소유한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이사회 의장이 있어 전면에 나서지 않는 재계의 유력 인사들로부터 직·간접적으로 지원 사격을 받으며 흥행 가도를 달렸다.
그의 돌풍은 전통적으로 민주당 텃밭인 뉴욕시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대규모 유세를 개최할 만큼 강한 자신감으로 이어졌다.
해리스를 비롯한 민주당은 그를 ‘히틀러’에 비유하며 흠잡아 끌어내리기에 혈안이 됐지만 결과적으로 소용이 없었다.
좌경화된 미국 주류 언론의 웃픈 행태도 도마에 오르고 있다.
미 언론들의 결과 예측이 빗나간 것은 한두 번이 아니다. 트럼프 당선인과 관련해선 2016년부터 문제가 지적됐다.
당시 미국 대선에서 미국 주류언론들은 힐러리 클린턴의 당선을 강도 높게 예측했지만 실제 선거 결과는 당시 ‘아웃사이더’로 불렸던 트럼프 후보의 당선으로 귀결됐다.
트럼프 지지자의 상당수가 ‘샤이(shy) 트럼프(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트럼프 지지 보수층)’ 성향이라며 핑계를 댔지만 역시 올해에도 친민주 초록 동색인 해리스 용비어천가에 매진하다 또 한 번 체면을 구겼다.
이데올로기에 치중한 보도의 결과로 민심의 풍향계를 제대로 읽지 못했거나 알고도 고의로 왜곡한 미국 급진 미디어의 헛발질은 우리나라에도 시사하는 바가 있다.
특히 이번 일을 계기로 한국의 지식인들이 통렬하게 성찰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온다.
좌경화된 미국 언론 콘텐츠를 그대로 번역하고 베끼다 보니 한국 언론 지형도 좌편향으로 기울어졌고 이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 때문으로 분석된다.
무엇보다 유학·교환교수·교환학생·재외동포 등 자칭 ‘미국통’을 자처하는 한국인 지식인 그룹조차, 철저하게 당리적 이해득실 셈법에 따라 트럼프 당선인을 악마화하는 좌파 미디어 기류에 편승해 방위비 분담금 등을 구실로 트럼프 정책의 진위를 그릇되게 받아들이고 트럼프 악마화에 숟가락을 얹는 한편 여론 왜곡에도 일조한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재임 시절 단 한 차례도 전쟁을 치르지 않은 트럼프 당선인이 강력한 힘의 논리로 평화를 구사한 사실을 왜곡한 채 미국 좌파에 의해 생산된, 오직 김정은과 평화 쇼만을 위해 주한미군을 철수하고 한국을 버린다는 내러티브를 거르지 않고 받아들인 잘못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한인 보수층에선 트럼프 당선인의 ‘레토릭(rhetoric·계산적 화법)’을 1차로 미국 친민주계열 주류 언론들이 흠집을 잡거나 왜곡하고 2차로 한국의 주류언론들이 그대로 베껴 쓴 결과 우리나라 지식인 사회가 진실을 분간하지 못하고 국민 일반의 정상적인 여론 조성마저 저해한 데다 건설적 방안을 찾는 최후의 보루까지 무너뜨린 ‘우민화’에 국내 지식인그룹이 주춧돌을 놨다는 뼈 때리는 힐난도 나온다.
이런 배경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사실상 휘하에 두고 빼어난 사업가적 마인드로 미국 기업의 대북 투자의 통로를 열어젖히거나 남북 교류의 물꼬를 사실상 다시 틀 수 있을 만큼 수에 능통한 실력자임을 간과해선 안 된다는 관점이 힘을 얻게 될 전망이다.
익명의 재미동포는 “트럼프를 보면 좌파에 의해 왜곡된 맥아더 장군을 연상하게 한다”며 “그가 제대로 된 부정선거 수사로 선거 정의를 실현하면 한국의 선거조작 진실 규명에도 긍정적 여파가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본지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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