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후 2시로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인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오전 “대통령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한다”고 전했다.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는 18일 오후 2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차은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영장실질심사에 주말에 진행됨에 따라 영장전담판사가 아닌 당직 법관이 차 부장판사가 심리를 맡게 된다.
영장실질심사에는 공위공직자범죄수사처 부장검사 등 검사 6·7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측에서는 검찰 특수통 출신인 김홍일·윤갑근 변호사 등이 참여할 전망이다.
윤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18일 밤늦게 나올 예정이다. 구속영장 발부 시 윤 대통령은 체포 기간을 포함해 최대 20일 동안 서울구치소에 수용돼 수사 받게 된다. 반면 영장 기각 시 윤 대통령은 즉각 석방되고 공수처의 내란죄 수사에 급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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