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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청년 기업에 융자지원… 서울시 자치구 유일
총 20억 규모 상시 접수… 금리 연 1.5%
정수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2-02 16:05:21
▲ 서울 용산구가 관내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총 20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한다. 용산구
 
서울 용산구가 관내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융자지원을 한다. 지원 규모는 총 20억 원이다. 신청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상시 가능하지만, 지원액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2일 구에 따르면,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한 융자지원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새로운 돌파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19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56개의 청년 기업에 지원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용산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용산구에 사업자 등록을 한 △39세 이하 청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일반유흥음식점, 무도유흥음식점, 기타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 최근 5년 이내 용산구 내 다른 융자 실적이 있는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소기업은 최대 1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으며, 금리는 연 1.5%다. 융자금은 경영안정자금, 시설자금, 임차보증금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며, 1년 거치 후 4년 균등 분할로 상환하면 된다.
 
신청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상시 가능하지만, 융자지원액 20억 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융자금은 신청한 다음 달 심사를 거쳐 21일 이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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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를 받고자 하는 청년 기업은 우리은행 용산구청지점 일자리기금 원스톱서비스 창구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제공하려는 경우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에서 사전 상담을 받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년 기업 융자지원은 청년 기업인들에게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밝은 내일을 이끌어갈 청년들이 기업활동을 안정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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