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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는 시민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당진시 노동권익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2024년 12월 개정된 ‘당진시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를 토대로 당진시 노동상담소와 비정규직 지원센터의 중복·유사 업무를 일원화하였다.
이에 따라 당진 버스터미널 내 위치한 기존 노동상담소 사무실을 리모델링 하여 ‘당진시 노동권익센터’로 통합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당진시 노동권익센터는 노동상담소의 노동법률 상담과 권리구제 지원 업무를 유지하면서 비정규직 지원센터에서 진행해 온 노동 관련 정책사업을 확대해 심도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당진시 노동권익센터의 주요 사업으로는 △비정규직 노동자 실태 조사 △노동 약자와 영세사업주를 위한 노동법률교육 △찾아가는 노동법률상담 등이 포함된다.
이강환 기업육성과장은 “노동권익센터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노동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노동 약자 보호를 위한 노동인권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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