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가 ‘2025년 청년정책 시행 계획’을 마련하고 청년을 전방위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일 구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은 물론 사회참여를 지원하고자 △일자리 △복지·주거 △건강·문화 △참여·기반의 4개 분야 29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규모는 71억 원으로 편성했다.
구는 이를 통해 청년 누구나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참여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일자리 분야 사업으로는 △청년 국가자격증 및 어학 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 기업 융자 지원 △무역 마스터 글로벌 전문가 육성 등을 계획했다. 재정적 지원에 더해 취·창업 정보와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일자리 고민을 덜어줄 예정이다.
복지·주거 분야로는 △일상 돌봄 서비스 △천 원 아침밥 지원 △희망 두 배 청년 통장 등을 추진한다. 일상 돌봄은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뿐 아니라 가족 돌봄 청년들에게 재가 돌봄·심리 지원 등을 하는 내용이다. 또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천 원 아침밥 사업으로 청년 복지를 구현한다.
건강·문화 분야로는 △청년 마음 건강 지원 △청년 1인 가구 지원 △청년 재테크 원정 프로젝트 등을 전개한다.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신체적·심리적 지원 프로그램과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을 위한 금융 기초교육 등을 통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참여·기반 분야에는 △제4기 청년정책 네트워크 운영 △청년 지역 연계 활동 공모 사업 △청년정책 5개년 계획(2026~2030년) 수립 등이 포함됐다. 특히 청년정책 네트워크 운영으로 청년들이 직접 구정에 참여해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도록 이끌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년정책 계획은 청년들이 마음껏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종합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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