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소방서는 19·20일 이틀간 의용소방대 드론감시단이 나주시 관내 임야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감시활동을 실시했다.
22일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드론 감시 활동은 봄철 산불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나주시 지역 특성상 영농철을 맞아 농부산물 소각이 급증함에 따라 임야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른 선제적 예방 조치다.
드론을 활용해 임야 및 농경지 주변을 상공에서 촬영·관측하며 불법 소각 및 연기 발생 지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화재 위험이 감지되면 즉시 관할 119안전센터에 통보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드론감시단은 봄철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의 영향으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오후 3시부터 일몰 전 사이, 그리고 강수 예보가 있는 전날을 중심으로 주 2·3회 정기적인 감시 활동을 펼치고 산불조심 기간인 내달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드론을 활용한 감시 활동은 사람의 눈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지역까지 효과적으로 관찰할 수 있어 산불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의용소방대와 함께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첨단 장비를 활용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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