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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주식시장을 두드린다. 하지만 달콤한 수익 뒤에는 늘 불안과 손실이 교차한다. 변동성 높은 주식시장은 그래서 기회이면서 두려움의 대상이다.
신간 ‘나만의 미국주식 투자 필살기’는 시장의 흐름을 읽는 여러 분석 도구를 소개하고,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매매의 기술을 제시한다.
저자 김영종은 25년간 반도체 장비, 스마트폰, 서비스 플랫폼,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몸담은 IT 기술 전문가로 국내·외 주 시장에서 20년 이상 투자활동을 해온 개인 투자자다.
“주식시장은 전문가와 비전문가를 가리지 않는다. 거대 운용사든, 평범한 직장인이든 모두 같은 차트와 같은 뉴스를 보고 매매한다. 그럼에도 누군가는 수익을 꾸준히 내고, 누군가는 소위 ‘깡통계좌’를 경험한다.”
흔히 주식시장은 개인 투자자에게 불리한 싸움판이라고 한다. 정말 그럴까. 대형 펀드를 운용하는 기관은 단기성과 압박으로 ‘시간’이란 무기를 자유롭게 활용하지 못한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본인이 곧 자산의 주인이자 의사결정권자로 충분한 시간과 유연한 전략이 가능해 결코 불리한 싸움만은 아니다.
책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단순히 남들이 좋다고 하는 종목을 따라 사기보다는 시장과 기업 실적 데이터, 차트를 분석하고 시장심리를 읽고,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찾아서 활용해야 한다고 전한다.
특히 미국주식 투자의 당위성과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주식 투자의 도구들, 경제지표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아울러 주가 흐름을 포착하는 주가차트 분석 노하우를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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