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10-03 04:42
뉴스 > 富동산 > 부동산 일반
전방위적 부동산 규제에 수익형부동산 뭉칫돈 몰린다
“지역 제한 없고 세제혜택 얻을 수 있어”
배태용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0-06-29 13:00:00
▲ 주택 밀집단지 전경 [스카이데일리DB]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가 날로 강해지는데다 사상 초유의 제로금리까지 더해지면서 수익형부동산으로 자금이 몰릴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정부는 6.1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며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의 추가 지정했다. 수도권 대다수의 지역이 규제지역이 됐다. 이로써 수도권 대다수 지역은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고 대출 규제도 확대된다. 
 
특히 규제지역서 3억원 초과 아파트를 신규 매입하는 경우 전세대출 보증 제한 대상에 추가됐으며 전세대출을 받은 후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내 3억원 초과 아파트를 구입하는 경우 전세대출을 즉시 회수하는 등 규제가 강화됐다. 
 
이렇게 정부가 갭투자를 막기 위한 대출 규제가 아파트에 집중되면서 그동안 수도권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매입은 물론이고 1순위 청약, 줍줍을 통해단기간의 시세차익을 얻고 빠지는 일도 어렵게 됐다. 
 
이에 주택시장에서 갭투자에 나섰던 이들은 6.17 부동산 대책에서 벗어난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모습이다.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상품 특성에 따라 부동산 대책에서부터 자유로운 것은 물론 세제 혜택도 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광고
실제 이러한 개발지구 내 업무시설들은 분양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수원 팔달구 화서동에서 분양된 오피스텔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460실 모집에 1만3896명이 몰리며 30.21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분양된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도 210실 모집에 3890명이 몰리며 18.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운대구 중동에 공급한 ‘해운대 중동 스위첸’에는 3만 건이 넘는 청약이 접수됐다. 전체 396실 모집에 3만6830건이 접수돼 평균 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주택형의 3군에는 1만4019건의 청약이 접수돼 237.6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찍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 오대열 리서치팀장은 “개발지구에 속한 업무시설들의 경우, 초기 분양가가 주요 단지에 속한 단지보다 낮은 편에 속해 투자 진입이 쉬우며 향후 가치 상승 또한 노릴 수 있다”며 “주택 시장에 대한 정부의 이어지는 규제와 금리인하 또한 업무시설과 같은 대체 투자처에 자금이 쏠리는 이유다”고 전했다.
 
[배태용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26,583 ▶
어제 142,755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