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온비드(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 사이트를 통해 1256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1225건을 공매한다고 9일 밝혔다. 결과는 이달 16일 발표된다.
공매 물건 중 아파트·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197건이다. 특히 최저 입찰가가 5억6000만원인 서울 광진구 소재 그린아파트와 5억3000만원인 인천 남동구 소재 간석래미안자이아파트 등 주요 지역의 아파트들이 포함됐다.
공매 대상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경매라고 보면 된다. 통상적으로 공매는 경매에 비해서 참여자가 적어 경쟁률이 낮은 편이다.
다만 압류자산을 공매로 받을 경우 권리분석에 유의해야한다. 구매자가 명도를 부담해야 하며 말소되지 않은 권리가 있는 경우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도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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