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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공개시장운영 대상 34개사 선정

통화안정증권·환매조건부증권 실적·정책 호응도 고려…원활한 유동성 조절 도모

한원석기자(wshan@skyedialy.com)

기사입력 2020-07-22 1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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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이 다음달부터 향후 1년간 공개시장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 34개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단순매매 ▲환매조건부증권매매 ▲증권대차 세 부문 모두 선정된 은행은 국민, 신한, 하나, 중소기업 4곳, 비은행권에선 미래에셋대우와 삼성증권, NH투자증권 3곳이었다. ⓒ스카이데일리
 
한국은행(한은)이 다음달부터 내년 7월까지 향후 1년간 공개시장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 34개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개시장운영은 한은이 통화안정증권 등을 금융기관에 매매해 시중 통화량과 금리를 조절하는 정책수단이다. 한은은 기존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유효기간이 만료돼 통화안정증권 낙찰·유통실적, 환매조건부증권 매매 낙찰·거래 실적, 정책 호응도 등을 고려해 대상기관을 선정했다.
 
한은은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단순매매 20개사 ▲환매조건부증권매매 27개사 ▲증권대차 9개사를 각각 선정했다.
 
세 부문 모두 선정된 은행은 국민, 신한, 하나, 중소기업 4군데였다. 우리은행은 증권대차 부문, 농협은행은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단순매매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두 부문에서 선정됐다.
 
비은행권에선 미래에셋대우와 삼성증권, NH투자증권 3곳이 전 부문에 선정됐다. 신영증권과 신한금투, 유진투자증권, 하나금투, 한국투자증권 5곳은 증권대차를 제외한 부문에 뽑혔다.
 
한은 관계자는 “대상기관과의 거래를 통해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원활한 유동성조절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원석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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