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화장품 매출은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가 민감하지 않은 사람도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갤러리아 백화점이 2020년 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1년 동안 화장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스킨케어 매출은 6.9% 증가했다. 건조한 날씨와 마스크 착용 일상화로 인해 피부 관리 필요성을 느끼는 소비자가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갤러리아 측은 이를 두고 화장품 전체 매출 신장률(4.7%)을 웃도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가 건조해지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화장품 제조업체도 앞 다퉈 피부 관리 기능을 강화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성분과 기능성이 강화된 제품도 발매 러시다. 인삼추출물이 주원료인 지쿱의 ‘케어셀라 CK마스크’팩은 발효 미생물 공정 기술(MEBT)을 적용해 유효성분의 흡수율을 높였다. 주원료인 인삼추출물에는 사포닌과 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무너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각종 유해 환경에 지쳐있던 피부를 깨워주는 제품도 눈길을 끈다. 시에로코스메틱의 ‘웨이크 업 토너 패드’와 ‘웨이크 업 토너 크림’은 뜨거운 난방기기 사용으로 생기는 열 노화에 따른 피부 손상을 막는데 효과가 좋다. 알로에베라잎, 참마뿌리, 다시마 등 5가지 식물성 특허 원료와 함께 피부 진정과 보습에 탁월한 성분도 가득 담겨있다.
웨이크 업 토너 패드는 100% 엠보면과 스페셜 거즈로 이루어진 패드로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가벼운 젤 타입의 웨이크 업 토너 크림은 피부장벽을 보호하고 수분 증발을 억제하는 세라마이드 워터가 들어있어 피부를 항상 촉촉하게 해준다.
[이재훈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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