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분양시장도 끝나가는 가운데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꾸준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부동산 114랩스에 따르면 10대 건설사는 12월 지방 중소도시에서 951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분양 물량인 2830가구 대비 약 3배 이상이 증가한 수치로 분양시장이 얼어붙었던 2022년 연말 분양시장보다 올해 살아난 분양시장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
올해는 서울 및 수도권에서 시작된 분양 훈풍이 지방 분양 시장 분위기에도 영향을 미친데다 특히 브랜드 아파트에 청약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모습을 보인 만큼 10대 건설사들은 꾸준히 지방 중소도시에서 분양 물량을 내놓을 모양이다.
지역별로는 경남 김해·경북 영주·충남 아산·충북 청주·전남 광양·전북 전주 등에서 총 9개 단지·9516가구가 공급된다. 강원도와 제주도는 없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건설사 입장에서 양극화된 지방 분양시장에서 사업성이 좋은 일부 물량이라도 올해 안에 공급하기 위해 분양에 나서는 모양”이라며 “수요자 입장에서도 내년에는 공사비 증가에 따른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를 잡을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