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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를 수입·판매하는 한독모터스의 본사 빌딩은 법인 소유다. 빌딩은 서초구 반포대로에 위치해 있다. 이 빌딩은 대지면적 1132㎡(약 342평), 연면적 5491.18㎡(약 1661평), 지하3층~지상6층 규모다. BMW 전시장인 이 건물의 소유주는 한미석유다. 시세는 300억원으로 추정됐다. ⓒ스카이데일리
박신광(72) 한독모터스 회장은 개인 명의로 약 890억원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됐다. 아울러 박 회장이 대표로 있는 한독모터스 등은 법인 명의로 약 1210억원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박 회장은 한독모터스 이외도 한미건설, 한미석유, 에너지넷 등의 대표도 함께 맡았다.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박 회장은 에너지넷을 제외한 한미건설, 한미석유, 한독모터스의 지분을 각각 76.4%, 42.9%, 16.6% 씩을 보유한 대주주이기도 하다.
부동산 업계에서 박 회장이 3개사의 대주주여서 법인 소유 부동산도 박 회장이 간접적으로 소유한 부동산으로 봐도 무방하다는 시각이 있다.
BMW를 수입·판매하는 한독모터스의 본사 빌딩은 법인 소유다. 빌딩은 서초구 반포대로에 위치해 있다. 이 빌딩은 대지면적 1132㎡(약 342평), 연면적 5491.18㎡(약 1661평), 지하3층~지상6층 규모다. BMW 전시장인 이 건물의 소유주는 한미석유다.
한독모터스는 방배동 한독모터스 전시장, 서초동 한독모터스서비스센터, 분당 한독모터스 전시장을 소유했다. 한미건설은 서초동 교대 앞 주유소 및 사무실을 보유했다.
박 회장, 한독모터스 옆 주유소 개인 소유 삼아
한독모터스 서초동 본사의 반포대로 맞은편에는 주유소 하나가 있다. 이곳은 박신광 회장의 개인 소유다. 부동산은 대지면적 2128㎡(약 644평)에 연면적 2276.5㎡(약 689평)의 주유소와 106.07㎡(약 32평)의 자동차관련시설로 구성됐다.
또 그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도 주유소를 하나 소유했다. 이 주유소는 대지면적 994.1㎡(약 301평)에 연면적 643.14㎡(약 195평), 지상 2층 규모다. 주유소 바로 옆에는 방배동 한독모터스가 위치했다.
박 회장은 북수원IC 인근의 주유소도 본인 명의로 소유했다. 이곳은 한미석유·한미건설 본점 소재지다. 그는 지난 1984년 대지면적 5478㎡(약 1657평)을 매입해 1987년 주유소로 사용할 지하 1층~지상2층 연면적 1198.97㎡(약 363평)에 이르는 건물을 준공했다.
박 회장은 미아동의 ‘BMW빌딩’을 개인 명의로 보유했다. 이 빌딩은 대지면적 9401.1㎡(약 284평), 지상4층~옥탑1층, 연면적 1681.34㎡(약 509평)의 전시장이다.
▲ 박신광 한독모터스 회장은 개인 명의로 단독주택 2채를 보유했다. 박 회장은 지난 1988년 서초동에 생긴 L빌리지의 한 개 동을 매입했다. 또 그는 염곡IC 인근에 위치한 주택과 토지도 보유했다. 염곡동 주택은 12억원, 서초동 L빌리지는 35억원으로 추정됐다. 사진은 염곡동 주택.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이외에 박 회장은 단독주택 2채를 보유했다. 박 회장은 지난 1988년 서초동에 생긴 L빌리지 안 대지면적 466.94㎡(약 141평)의 토지와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280.75㎡(약 85평)의 한개 동을 매입했다.
박 회장은 지난 2005년 양재시민의 숲, 염곡IC 인근에 위치한 주택과 토지를 사들인 후 2011년 고모 씨에게 지분 1/2를 증여했다. 이 건물은 대지면적 396㎡(약 120평), 연면적 657.66㎡(약 199평), 2층 단독 주택이다.
박 회장 개인 소유의 부동산은 단독주택 2채, 주유소 3채, 빌딩 1채 등이다.
김윤수 원빌딩 부동산 중개팀장은 “박 회장 소유의 부동산은 주유소를 끼고 있는 대로변 코너에 위치한 경우가 많다”며 “가시성이 좋은 위치에 있어 향후 토지가격 상승 등 호재를 그대로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등기부등본과 업계에 따르면 박 회장이 직간접으로 소유한 부동산과 그 가치는 다음과 같다. 개인 부동산은 ▲경기도 파장동 주유소 130억원 ▲서초동 본사 앞 주유소 470억원 ▲강북구 미아동 BMW빌딩 90억원 ▲서초구 방배동 주유소 150억원 ▲염곡동 주택 12억원 ▲서초동 L빌리지 35억원 등 총 890여억원으로 추정됐다.
법인 소유 부동산은 ▲서초동 한독모터스 본사 300억원 ▲방배동 BMW전시장 150억원 ▲ 서초동 BMW서비스센터 140억원 ▲분당 궁내동 전시장 500억원 ▲교대앞 주유소 겸 사무실 120억원 등 총 1210억원으로 예상됐다.
박 회장 개인 소유 부동산과 법인 소유 부동산을 합하면 약 2100억원으로 추정됐다.
한독모터스 등 4개사 대표, 3개사 대주주…4개사 총매출 1조 넘어
박신광 회장이 세운 한독모터스는 BMW를 수입·판매하는 회사로 잘 알려졌다. 박 회장은 1987년 석유류 판매 및 운송 용역을 하는 ‘한미석유’를 세우며 기업 활동의 발판을 마련했다. 1991년에는 건축공사업과 주택건설업을 영위하는 ‘한미건설’을 설립했고, 1994년에 토목 및 건축공사 면허를 취득하면서 주유소·충전소를 건설할 수 있게 됐다.
▲ 자료: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2014년 12월 31일 기준. [도표=최은숙] ⓒ스카이데일리
2003년 들어 박 회장은 BMW 판매와 One-Stop 정비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자동차 수입·판매사 한독모터스를 세웠다. 한독모터스는 BMW의 공식딜러인 회사로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독모터스 최근 실적은 ▲2012년 매출액 4350억원·영업이익 100억원·당기순이익 59억원 ▲2013년 매출액 4616억원·영업이익 79억원·당기순이익 49억원 ▲2014년 매출액 5434억원·영업이익 72억원·당기순이익 44억원 등이다.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박 회장이 대표로 있는 4개사의 매출액은 ▲한미석유 7120억원 ▲한독모터스 5434억원 ▲한미건설 347억원 ▲에너지넷 46억원 등 총 1조2947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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