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 ⓒ스카이데일리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가 83%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 응답률 19%)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83%로 1주 전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문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10%였고, 7%는 의견을 유보했다.
내각 인선과 인사청문회 등이 진행되면서 야당의 반대와 여러 논란이 뒤따르고 있으나 문 대통령은 3주 연속 역대 대통령 직무 긍정률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연령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40대 이하에서 90% 초반, 50대 이상에서 약 70%로 집계됐다.
대통령 직무 수행에 긍정적으로 답한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828명, 자유 응답)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18%) △일자리 창출/비정규직 정규직화(11%) △인사(人事)(11%)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7%) △공약 실천(7%) △개혁/적폐 청산(6%) △추진력/결단력/과감함(5%) △권위적이지 않다/소탈/검소함(5%)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4%) △전반적으로 잘한다(4%) △전 정권보다 낫다(4%) △정직/솔직/투명함'(3%) 등의 답변이 나왔다.
▲ 청와대 ⓒ스카이데일리
반면 직무 수행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한 사람들(102명, 자유 응답)은 그 이유로 △인사 문제(34%) △공약 실천 미흡(13%) △독단적/일방적/편파적(10%) △사드 문제(6%) △정규직/공무원 지나치게 늘림(6%) 등을 지적했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50%로 전주보다 2%포인트 올랐다. 자유한국당은 10%, 국민의당과 정의당이 7%, 바른정당이 5% 등이었다. 세부적으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각각 1%포인트, 2%포인트 하락했으며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은 변함없었다.
이번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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