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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장현지구 아파트 1년새 4000만원 상승 ‘주목’

“인접지역 동반상승 기대감 커”…입지 우수해 투자자 체크 요망

문용균기자(ykmoon@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8-06 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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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데일리
 
시흥 장현지구 인근에 위치한 구축 아파트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해당 단지들은 장현 지구 내 새 아파트 분양에 따른 기대감과 역세권 입지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흥 장현지구는 경쟁력이 높은 지역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규제로 똘똘한 한 채를 원하는 성향이 짙어지며 관망세를 보였던 올 상반기에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제일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B-4, B-5블록에 공급할 예정인 ‘제일풍경채 센텀’은 청약 1순위에서 평균 13.32대 1 경쟁률을 기록해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 역시 평균 5.94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센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96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9330명이 청약했다. 이는 지금까지 시흥 장현지구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통장이 들어온 것이다.
 
금강주택이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B3블록에 공급하는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도 1순위 청약결과 평균 8.2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에 성공해 미분양과는 거리가 먼 지역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인기를 이끌고 있는 장현지구 내 노른자 땅에 위치한 기존 아파트도 동반 상승을 이뤄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새재마을 대동·청구가 바로 그 곳이다. 이곳은 시공사가 달랐을 뿐 한 아파트 단지로 여겨지는 곳으로 트리플 역세권이 될 시흥시청역과 도보로 6분 거리에 위치한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세재마을 대동 아파트의 경우 공급면적 105.78㎡(약 31평) 전용면적 84.97㎡(약 25평) 호실의 실거래가는 지난해 5월 2억6500만원으로 집계됐다. 현재(지난달 기준)는 3억원까지 올라있는 상황이다.
 
세재마을 대동 청구 단지 역시 공급면적 76.03㎡(약 22평) 전용면적 59.91㎡(약 18평) 호실의 실거래가는 지난해 1월 2억500만원에서 올해 7월 2억4500만원까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새재마을 대동·청구 아파트는 1999년 입주한 아파트로 958세대 13개동으로 이뤄졌다.
 
인근 D부동산 관계자는 “세재마을 대동·청구 아파트는 1년만에 10%가 오른 단지다”며 “새 아파트 분양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지역과 인접해 동반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진 지역으로 현재는 매물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이 완공되면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미래 가치 또한 높다”고 평가했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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