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데일리 단독기사

 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날아오른 서초구 전세 값…고공행진 지속 전망

서초·강남·강동 전세가격 반등…반포리체 한 달 새 3000만원 올라

문용균기자(ykmoon@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8-09 18:51:28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스카이데일리
 
내년 말까지 입주 물량이 적은 서초구의 전세 가격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부동산인포가 부동산114 아파트 전세 값 변동률을 분석한 결과 봄 이사철 성수기에도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주춤했던 서초·강동·강남구는 지난달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9일 밝혔다.
 
3구는 각각 △서초(0.16%) △강동 (0.13%) △강남(0.11%) 순으로 올랐고 송파구(0.12%)만 하락했다. 특히 서초구는 올해 8월부터 내년 말까지 17개월 동안 2706가구가 입주예정이다. 이는 한 달에 불과 159가구씩 입주하는 셈이다.
 
더욱이 서초구는 지난달 이주가 시작된 신반포3차(1140가구), 반포경남(1056가구) 이외에도 한신4지구(약 2800가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약 3500가구) 등과 방배동 일대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들이 이르면 연내 또는 내년 중에는 이주할 것으로 예상돼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전세 값도 상승할 전망이다.
 
실제로 전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인 곳도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반포리체 아파트 공급면적 84.84㎡(약 25평) 전용면적 59.99㎡(약 18평) 호실의 전세가는 올 6월 8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이달 기준)는 8억4000만원으로 한 달여 만에 3000만원이나 올랐다.
 
새로 입주한 아파트의 전세매물도 분양가와 맞먹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입주를 시작한 서초구 신반포자이아파트 공급면적 110.4㎡(약 33평) 전용면적 84.97㎡(약 25평) 호실이 지난달 1일 전세 거래됐다. 해당 매물은 10억5000만원에 계약됐다. 이 호실의 분양가는 13억9000만원으로 파악돼 전세 값과 불과 3억4000만원의 차이가 났다.
 
건국대 부동산학과 심교언 교수는 “그동안 전세가격이 조정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입주가 적고 살고 싶은 사람이 많은 서초구의 전세 가격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 좋아요
    1

  • 감동이예요
    0

  • 후속기사원해요
    1

  • 화나요
    0

  • 슬퍼요
    3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비타민 기부로 건강평등 세상 만들고 있죠”
상품 판매 만큼 비타민 기부…플랫폼 확장 통해 ...

미세먼지 (2018-10-24 12:30 기준)

  • 서울
  •  
(보통 : 43)
  • 부산
  •  
(나쁨 : 57)
  • 대구
  •  
(보통 : 50)
  • 인천
  •  
(보통 : 43)
  • 광주
  •  
(보통 : 44)
  • 대전
  •  
(보통 :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