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포레’가 지난해 전세시장에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로 이름을 올렸다.
갤러리아포레 이외에 높은 가격에 전세 거래된 아파트의 공통점은 우수한 조망권과 편의성을 갖추었으며 고층이란 것이다. 올해에도 이 같은 현상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정보서비스 업체인 직방이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를 분석해, 시도별 최고 거래가를 정리한 결과를 보면 2018년 전세시장은 아파트 매매시장과 달리 연중 하락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는 지속적으로 신규 공급이 이어지는 만큼, 임차시장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전국 최고가를 기록한 전세 아파트 단지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의 갤러리아포레로 11월에 50억원(전용 217.38㎡)을 기록했다. 이는 3.3㎡당 6085만원에 해당한다. 부산의 최고가 전세 아파트 단지는 남구 용호동 더블유(전용 182.56㎡)와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경동제이드(전용 222.93㎡)로 10억원(전용 168.89㎡)에 거래됐다.
경기도의 최고가 전세 아파트 단지는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의 판교알파리움2단지로 11월에 20억원(전용 203.77㎡)을 기록, 3.3㎡당 3241만원을 기록했다. 경기도를 제외한 지방의 도 지역은 10억원 미만으로 거래됐다. 대구는 수성구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가 4월에 14억원(전용 204.07㎡)에 전세 거래됐으며, 인천은 더샵센트럴파크1차가 1월에 10억원(전용 170.69㎡)에 계약됐다.
반면 전용면적 3.3㎡당 전세 최고 거래가 아파트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의 아크로리버파크로 8월에 3.3㎡당 7161만원(전용 59.95㎡)에 거래됐다. 경기의 전세 최고 거래가 아파트 단지는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로 12월에 3.3㎡당 3759만원(전용 72.93㎡)에 거래됐다. 인천시는 부평구 삼산동 삼산타운주공1단지가 7월에 3.3㎡당 4천585만원(전용 51.86㎡)에 거래돼 전세 최고가를 기록했다.
함영진 직방 랩장은 “서울시 갤러리아포레, 인천시 더샵센트럴파크1차, 부산시 해운대경동제이드·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더블유 등는 우수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면서 “판교알파리움2단지,두산위브더제니스, 한뜰마을3단지더샵레이크파크는 업무중심지로부터 근접성이 뛰어난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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