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말 기준 전국 준공 후 미분양은 1월말 기준으로 총 1만7981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인 지난해 12월 1만6738가구 대비 7.4%(1243가구) 증가한 것 수치다.
전국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해 9월 소폭 줄어들었다가 △10월 1만5711가구 △11월 1만6638가구 △12월 1만6738가구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예년보다 증가폭이 커진 상태다.
이와 함께 전국의 미분양 주택 또한 증가하고 있다. 1월 말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5만9162가구로 전월인 지난해 12월 5만 838가구 대비 0.6%(324가구) 증가했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8153가구로, 지난해 12월 6319가구 대비 29.0%(1834가구) 늘었으며, 지방은 5만1009가구로, 지난해 12월 5만2519가구 대비 2.9%(1510가구) 감소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388가구)대비 6.6%(357가구) 증가한 5745호로 집계됐으며 85㎡ 이하는 전월(5만3450가구) 대비 0.1%(33가구) 감소한 5만3417가구로 나타났다.
[배태용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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