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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BTS·블랙핑크와 글로벌 점령 박차
빌보드 가는 방탄소년단에 팰리세이드 지원…블랙핑크,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
조성우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19-05-01 13:54:34
▲ 방탄소년단에 팰리세이드 지원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이하·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하·BTS)와 함께 세계 시장 점령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30일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하는 아이돌그룹 BTS에게 플래그십 대형SUV 팰리세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BTS는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등 2개 부문 수상후보로 선정됐으며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팰리세이드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임명된 BTS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매캐런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팰리세이드를 타고 라스베이거스 시내로 입성했다.
 
팰리세이드가 올 여름 북미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현대차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하는 BTS에게 팰리세이드를 제공함으로써 미국 현지의 기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원홍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은 “고객이 브랜드를 접하는 방식이 고도화되고 급변하는 시대에 가장 적합한 아이콘을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것은 브랜드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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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이하·기아차) 역시 국내 유명 아이돌과의 협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단기간에 글로벌 아티스트로 거듭난 걸그룹 블랙핑크를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앞서 기아차는 ‘블랙핑크 월드투어 With 기아’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한 바 있다.
 
이에 기아차는 미국과 유럽, 호주 등에서 열리는 월드투어에서도 블랙핑크와 함께 하고 있다. 기아차는 월드투어 기간 중 블랙핑크에게 이동 차량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공연장에서 별도의 기아차 부스를 운영해 글로벌 고객들과 소통을 진행할 계획이다. 블랙핑크 역시 기아차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전 세계에 기아자동차의 주요 전략 차종을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기아차는 국내 3대 엔터테이먼트 기업 중 하나인 JYP와 괴물 신인 걸그룹 ITZY와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기아차 쏘울 부스터가 ITZY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에 등장하기도 했다.
 
기아차는 향후에도 국내 유수의 연예 기획사와 손잡고 K-POP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지속해 글로벌 문화 마케팅 활동의 지평을 넓히고 나아가 글로벌 고객들에게 기아차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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