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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견 차이 좁히지 못한 한국GM, 합의 불발

사측, 기본급 인상·성과급 지급 등 수용 불가…10일 교섭 재개

조성우기자(jsw5655@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10-09 14: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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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 노사가 임단협 교섭을 재개했지만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사진은 한국GM 노조 [사진=뉴시스]
 
한국GM 노사가 올해 임단협 교섭을 재개했지만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9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한국GM 노사가 10차 임단협 교섭을 진행했지만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잠정합의안 도출에 실패했다. 한국GM 노조는 기본급 △5.65% 인상 △통상임금 250% 규모의 성과급 지급 △사기진작 격려금 650만원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누적적자 등 경영상의 이유로 노조의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사측은 10차 임단협 교섭에서 기본급 인상 및 성과급 지급 등은 어렵다는 입장을 노조 측에 전달했다. 다만 노조 조합원들에게 한국GM의 신차를 구매할 경우 차종별로 1인당 100∼300만원 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협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기존 요구안에 크게 못 미친다며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차 임단협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한 한국GM 노사는 이르면 오는 10일 11차 임단협 교섭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성우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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