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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학의 관상(觀相)…기색총론 <106>

길함·흉함·복 모두 오색 가운데 있다

오악과 사독은 기색이 어렵게 나타나는 곳…자기가 조각을 일루면 부를 얻어

스카이데일리(skyedaily@skyedaily.com)

필자약력 | 기사입력 2019-11-26 18:05:48

▲ 이문학관상연구소 이문학 소장
한 겹의 자(紫)색이 일어나면 이를 국인(國印)으로 여긴다. 홀로 험한 곳에 빠지지 않는다. 큰 복은 오색의 가운데 있다. 모두 길함도 있고 흉함도 있다.
 
청기(靑氣)가 물총새 깃과 같은 것은 산다. 남색 청대와 같은 것은 죽는다. 적기(赤氣)가 닭 볏 같은 것은 살고 방어 피 같은 것은 죽는다. 백기(白氣)가 돼지비계 같은 것은 살고 마른 뼈와 같은 것은 죽는다.
 
흑기가 까마귀 깃과 같은 것은 살고 그을음 같은 것은 죽는다. 황기(黃氣)가 거위 병아리 같은 것은 살고 낙엽과 같은 것은 죽는다. 음덕을 베풀면 흉한 것 역시 길(吉)한 것으로 변한다.
 
얼굴의 부위를 굳세게 갖춘 것 같이 빌리고 눈썹과 눈이 맑고 빼어나고 기색에 어두컴컴함이 있으면 어찌 편히 공적과 명예가 절름거리듯 막힌 것 같은가. 대체로 기란 것은 신(神)과 육체를 기르면서 신(神)으로 바뀐다. 오장육부 사이에서 두루 흐른다. 7일 간 떠도는 것으로 말미암아 오악과 사독에서 핀다.
 
오악과 사독은 기색이 깊이 안에 어렵게 모여 어렵게 나타나는 곳이다. 길함을 만나도 모여서 열릴 수 없다. 흉함이 나타나도 모여서 필수 없다. 모든 일에 먼저 오악사독을 보는 방법이다. 기색의 가볍고 무거운 것과 얕고 깊은 것으로 길흉회복의 나가고 물러나는 것을 증험할 수 있다.
 
자기(紫氣)가 조각을 이를 것 같으며 황기가 흩어지고 청기(靑氣)가 안개 같고 홍기(紅氣)가 살 속에 있고 화기(火氣)가 피부 위에 있으면 자기가 비록 귀인(貴人)과 서인(庶人) 모두 얻기 어려워도 관직에 있는 이는 거대한 부(富)를 반드시 얻는다.
 
자색(紫色)이 무겁게 물 들은 것 같으면 상(相)이 홍기와 비슷하면서도 다르면 희색(喜色)이다. 화기는 곧 재앙(災殃)이 있다. 상(相)에 이골(異骨)로 귀함이 있어도 잡(雜)스러운 기가 어지러운 것으로 여긴다.
 
비유할 것 같으면 먼 산에 기이한 봉우리에 빼어난 경치도 구름에 덮이면 볼 수 없을 것이다. 두루 땅의 맑은 바람을 만나면 앞으로 하늘의 밝은 해에 곧 기이한 봉우리의 빼어난 경치를 볼 수 있는 것 하나가 아니다.
 
반드시 사용하는 사람이 사랑에 빠져서 머무는 곳이 어렵다. 마의노조에 따르면 기색에는 귀신도 헤아릴 수 없는 기틀이 있다. 우주의 원기(元氣)를 뺏을 수 있다. 제일 요긴한 것은 먼저 동색(動色)과 수색(守色)을 분별하고, 산색(散色)과 취색(聚色), 변색(變色)과 성색(成色), 해색(害色)과 이색(利色), 건체색(蹇滯色), 활염(滑艶)과 광부색(光浮色), 홍색(紅色) 자색(紫色) 적색(赤色)의 삼색(三色)을 하나하나 나눠 맑게 구별하여 그것을 판단하면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스스로 천지에 신령스런 증험에 통함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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