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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계속되는 한편 낮 최고기온은 30°C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이 같은 날씨를 보이겠다.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전라권 내륙·경북 북부내륙·경남 서부내륙·제주도(서부, 산지)에 5~50㎜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C, 낮 최고기온은 23~30°C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21°C/29°C) ▲인천(21°C/27°C) ▲대전(20°C/29°C) ▲대구(19°C/29°C) ▲부산(20°C/27°C) ▲광주(21°C/29°C) ▲울산(20°C/26°C) ▲제주(22°C/28°C) 등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 0.5~1m,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고, 서해와 동해 먼바다 최고 1.5m, 남해 먼바다 최고 2m로 전망된다.
한편 세계 주요 날씨를 살펴보면 29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워싱턴D.C(23°C/36°C) ▲중국 베이징(22°C/29°C) ▲일본 도쿄(19°C/27°C) ▲독일 베를린(17°C/31°C) ▲프랑스 파리(14°C/19°C) ▲영국 런던(16°C/20°C) ▲인도 뉴델리(27°C/40°C) ▲이탈리아 로마(19°C/32°C) ▲캐나다 오타와(20°C/29°C) 등이다.
[허경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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