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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소득 8분위 이하 다자녀 가구는 셋째 자녀부터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 받는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2학년도 1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12월30일 오후 6시까지 받기로 했다.
국가장학금 신청자는 내년 1월4일까지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와 서류 제출을 마쳐야 한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인 대학생 가운데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지원한다.
학생 본인과 가구원의 소득, 재산, 부채 등으로 산정된 소득인정액에 따라 결정되며 산정결과는 내년 1월 휴대전화와 전자우편으로 안내한다.
신청대상은 재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이다. 국가장학금으로 등록금을 우선 감면받기 위해서는 12월10일 오후 6시 이전에 장학금 신청,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와 서류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신청 마감일에는 접속이 몰리므로 미리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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