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금감원)이 25일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금융권의 기후리스크 대응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금감원과 ADB가 매년 실시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금융감독자 연수(FRTI) 과정으로 아시아 지역 등 10개국(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러시아, 필리핀, 대만 등) 금융감독기관 직원 1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3개 세션으로 구분해 발표 및 질의응답(Q&A)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세션별 발표 주제는 △아세안의 기후금융 도입경과 및 발전방향 △한국 금융당국의 기후리스크 대응방안 △보험산업의 기후리스크 대응방안 등이다. 발표 이후 이어지는 Q&A세션에서는 각국의 기후리스크 대응방안에 접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이행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태지역 금융감독당국의 기후변화 관련 인식 제고와 더불어 국제 기후변화 논의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고 향후 다양한 금융감독당국과 기후금융 관련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 관심을 가지는 금융회사 등과 세미나 내용을 공유해 국내 기후금융 인식 및 저변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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