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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구청장 “미추홀구에 새로운 변화를”
시무식 때 ‘변화의 시작’을 강조... 원도심 이미지 벗긴다!
김양훈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01-12 16:43:41
▲ 김정식 미추홀구장 신년 메시지 전달 모습 [사진=미추홀구]
 
인천 미추홀구 김정식 구청장은 “2022년은 말 그대로 새로운 시작의 해라며 세계보건기구가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이 될 것을 선언했다”며 국내에도 정치, 사회, 경제적 변화와 새 출발이 예고가 되고 있는데 미추홀구 역시 올해 구정구호를 ‘2022년 새로운 미추홀구, 그 변화의 시작!’을 정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도 이겨내고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새해 시무식에서 더 한번 ‘변화의 시작’을 강조하면서 김 청장이 구민들께 새해 인사를 올렸다. 인천의 대표적 원도심이란 이미지를 벗고 신청사 건립부터 각종 도시정비사업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는 프로젝트 계획을 내놨다.
 
특히 미추홀구신청사 건립사업은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공감을 이끌어내며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했다. 여기에 미추홀구의 특화된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는 노인일자리 창출과 마을공동체 관련 사업 등 골목을 중심으로 한 정책사업들을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초대 미추홀구청장 공약사업들도 마무리하고 새로운 정책들로 이어지도록 정책 설계를 가져간다는 복안을 세웠다고 한다. 미추홀구의 임인년 힘찬 도약이 전망된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의 2022년 새해 전문은 다음과 같다.
 
임인년 검은 호랑이 기운을 받아 힘찬 도약을 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에는 없던, 겪어보지 못한 변화된 생활들이 우리를 힘들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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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는 잘 해냈습니다. 또 잘 해내고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웠지만, 훌륭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셨습니다. 보건소와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한 미추홀구 공직자들 역시 휴일도 반납한 생활을 2년여 동안 해오고 있습니다.(중략)
 
미추홀구도 새로운 출발, 도약의 해를 맞이합니다. 무엇보다 50년 이상 된 낡은 구청사를 벗어나 새로운 청사를 짓는 구체적 첫 발을 떼게 될 것입니다. 2022년을 기대감을 12일 밝혔다.
 
그 다음으로 오미크론이 확산 중입니다. 미추홀구는 코로나19 대응을 어떻게 해왔습니까? 향후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늘 강조하는 말이지만 방역조치 제반사항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준 구민들이야말로 올바른 코로나19 대응의 기본이자 핵심이라고 했다.(중략)
 
이어 미추홀구 신청사에 업무시설 외에 다른 시설들 계획도 밝혔는데 3개 청사와 종합민원실, 구청 별관 등으로 분리 배치된 현재 미추홀구청은 낡고 불편합니다. 인천 어느 구청도 이런 형태는 없습니다.
 
미추홀구 구민들 역시 보다 나은 시설에서 신속하고 편안 행정서비스를 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지만 그러하지 못했다. 신청사는 이 모든 부분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꼭 미추홀구민들께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복합문화시설’ 부분을 강조했다.
 
공약이행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증에 대해서는 지난 3년 반 동안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준 직원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 속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자평하고 싶습니다.
 
민선7기 공약은 일자리, 교육, 복지, 안전, 건강 등 11개 정책분야 57개 공약사항 150개 세부과제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중 141개가 추진 완료돼 94%의 공약 추진 완료율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9건 공약 세부과제도 정상 추진 중입니다.
 
돌아보니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역시 노인일자리 분야였습니다. 2018년 73개 사업단, 4598개 일자리를 시작으로 지난해 102개 사업단, 8000개 일자리로 확대했습니다. 단발성 일자리에 그친 것이 아니라 25개 사업단, 940개 일자리를 시장형사업으로 자리잡아감을 밝혔다.(중략)
 
다음은 2022년 어떤 정책, 사업들이 계획되어 있는 것인지 궁금할 것인데 올해는 ‘새로운 미추홀구, 그 변화의 시작’을 구정방향으로 잡아 변화하는 시대를 준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시대를 만들어 가고자 민선7기 4년의 구정성과를 완성하고 민선8기 토대를 구축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같이 잘 사는 미추홀구’ 분야에 5539억원 예산을 편성했는데 노인 등 각계각층 일자리 확대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한 취약계층 돌봄 확대,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등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진짜 잘사는 미추홀구’ 분야에 506억원을 편성해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추가 구성하고 공동주택 안전점검, 만65세 이상 대상포진 접종지원, 부설주차장 스마트 공유시스템 구축,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등에 힘쓸 것입니다.
 
“‘다시 잘 사는 미추홀구’ 분야에 1144억원을 들여 수봉산 페스티벌 등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를 확대하고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파크에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실시할 것입니다. 통신판매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있다”라고 했다.
 
끝으로 미추홀구민들께 전하는 말은 ‘골목’은 민선7기 모든 정책과 행정의 핵심 키워드로 모든 정책은 골목에서 시작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폐기물처리와 같은 환경문제도, 여성과 노약자의 안전문제도, 마을공동체 문제도, 각종 복지문제들도 모두 골목에서 시작됐고 골목에 답이 있습니다.
 
사람이 사는 곳, 골목이라는 현장을 챙기는 것이 기초단위 지방정부가 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청사진은 누구나 그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실천하고 실현시키는 추진력은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것입니다.
 
현장에서 뛰고 노력했던 지난 “4년을 발판삼아 그동안 해오던 것처럼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결국은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철저한 보건, 위생, 방역체계를 유지하겠습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미추홀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감사로 마무리했다.
 
 
[김양훈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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