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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성산구에 2개 단지가 청약을 앞두고 있다.
먼저 GS건설은 가음동 일원에 ‘창원자이 시그니처’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청약 일정을 살펴보면 9일 1순위(해당지역), 10일 1순위(기타지역), 1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453가구 규모다.
도보권에 남정초가 있으며 남산중, 웅남중, 상남중, 중앙여고, 남산고 등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창원자이 시그니처’는 창원 최초로 ‘음식물쓰레기 이송시스템’이 도입되며 단지 외관에는 커튼월룩을 도입했다. 아울러 자연친화적인 특화설계를 적용 예정으로 단지 내 조경과 함께 넓은 조망이 확보될 수 있도록 배치했다.
현대건설은 대원동 일원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청약 일정을 살펴보면 9일 1순위, 10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951가구 규모로 이 중 16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지난해 7월 1일 의창구에서 성산구로 행정구역이 변경됐지만 관리처분인가 시점 행정구역인 의창구로 분류된다. 따라서 단지는 성산구 내 유일한 비규제 단지로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다.
도보권에 대원초가 위치하며 반경 1km이내에 초·중·고교들이 있어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아울러 두 단지에서 KTX 창원중앙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이 가깝고 롯데백화점, 이마트, 뉴코아울렛 등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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