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해 9~10월에 실시한 ‘2020년 기준 부산해양산업조사’ 결과를 21일 공표했다.
해양분야통계 중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실시한 ‘부산해양산업조사’는 2010년 시험조사를 시작해 지난해 11회차 조사를 마쳤다.
이날 공표한 ‘부산해양산업조사’는 2020년 1개월 이상 영업하면서 해양산업 관련 사업 활동을 영위한 해양사업체를 조사한 결과다.
조사내용은 사업체 일반사항, 해양산업의 종류 및 매출액비중, 경영전망 및 발전 현안 등 13개 항목이다.
조산 결과 2020년 기준 부산에서 해양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 수는 총 2만7975개로 전체 사업체(40만2003개)의 7.0%, 종사자 수는 14만4900명으로 전체 종사자(153만7281명)의 9.4%, 매출액은 42조3000억원으로 전체 매출액(319조5000억원)의 1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체 수가 2만6653개(2019년 기준)에서 2만7975개로 증가한 것은 2021년(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부터 가정 내에서 운영되는 개인 인터넷 쇼핑몰 등 별도의 사업장이 없는 사업체가 조사대상으로 포함됐다.
또 종사자 수가 15만5852명(2019년 기준)에서 14만4900명으로 감소한 것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등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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