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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획위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교육기획위원회 소관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2조7204억원과 1조8007억원 규모의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와 조정이 이뤄졌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제5대 주민 직선 경기도교육감 공약 사업 반영, 법적·의무적 경비 반영, 필수사업비 부족분과 현안사항 등 반영, 지방채 상환 및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적립 편성이 주내용이다.
이날 교육기획위 위원들은 실국별 질의응답을 통해 △국제 바칼로레아(IB. 자기주도적 성장교육) 프로그램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적립 △학교 스마트단말기 보급 사업 △경기 미래형(AI) 과학실 구축 사업 △IT 건강통합교실 구축 사업 등 새로운 교육정책과 미래교육 체제 기반 구축을 위한 주요 사업들의 대한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꼼꼼히 따지며 예산 심사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이번 추경안을 통해 도교육청에서는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을 포함한 새로운 교육정책들을 예고하고 있다”며 “대대적 변화에 따른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회를 포함한 교육공동체의 협의 등을 통해 교육적 숙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통을 활성화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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