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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바이링구얼 변호사의 미국 법치주의 이야기
바이링구얼 뉴욕 손변의 재밌는 미국법 이야기/손경락 지음, 글마당&아이디얼북스, 2만3000원
임유이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9-16 11:52:49
 
손경락 뉴욕 형사법원 수석변호사의 바이링구얼 뉴욕 손변의 재밌는 미국법 이야기가 책으로 묶여 나왔다.
 
한국이 처한 지정학적 현실은 녹록치 않다. 수시로 핵과 미사일로 근육 자랑을 하는 불량배 북한이 지척에 있고 우리에게 결코 우호적이지 않은 중국·라시아·일본이 한반도를 에워싸고 있다.
 
이런 험악한 국제정치의 정글 속에서 우리는 체면불구하고 세계의 경찰 미국을 붙들고 늘어질 수밖에 없다. 미국을 제대로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이유다.
 
미국은 국가와 사회의 운영 시스템으로 일찌감치 법치주의를 도입한 나라다. 이 법치 매뉴얼이 지금의 미국이라는 강국을 만들었다.
 
잘 만들어진 매뉴얼은 긴급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게 해주고, 조직을 표준화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누가 정권을 잡든 국가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도록 돕는다. 결론적으로 지금의 미국을 만든 것은 매뉴얼을 통해 조성된 사회적 합의인 것이다.
 
이 책은 미국의 법률 시스템을 재밌는 방법으로 접근해 누구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칼럼마다 영어 번역본을 추가해 하루라도 영어를 읽지 않으면 분리불안을 느끼는 한국의 지성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는 저자가 아버지의 밥상머리 가르침 성공의 과실을 공유하라를 내면화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은 결과다.
 
스토리로 익힌 영어는 오래 기억되는 법! 이 책에 사용된 단어만 해도 17000개가 넘는다. 이를 출퇴근 시간에 리스닝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남녀 원어민 성우 7명의 130분짜리 녹음파일도 제공한다. 미국인의 사고방식과 법체계를 익히면서 영어까지 배울 수 있는 실용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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