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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5 예약’ 중국서 1분 만에 완판… ‘금지령’ 무색
고급 모델부터 매진… 30분 되기 전 모두 판매
김학형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9-18 14:49:46
▲ 17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아이폰15 시리즈의 고급 모델이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단 1분 만에 매진됐다. 12일 미 캘리포니아주 애플파크에서 팀 쿡 최고경영자가 아이폰15 프로를 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에서 아이폰15 시리즈의 고급 모델이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단 1분 만에 매진됐다.
 
17(현지시간) 홍콩 명보·중국 경제망 등에 따르면 15일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내 공식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15 시리즈 사전 예약 판매 결과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이 1분 만에 매진됐다.
 
10분 뒤에는 주문량이 폭증해 홈페이지가 다운됐고 30분을 넘기기 전 모든 모델이 완판됐다.
 
로이터통신은 또 다른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닷컴에서 아이폰15 4개 모델의 예약 판매 건수가 340만여 건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자국 기업 화웨이가 내놓은 신제품 메이트60 프로가 인기를 끌고 정부가 공무원에게 아이폰 금지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아이폰15 시리즈의 판매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이번 완판으로 중국인의 아이폰 사랑금지령을 내렸다는 정부를 무색하게 만든 셈이다.
 
다만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환구시보 영문판)사전 예약만 보면 아이폰15 시리즈가 인기가 높지만 애플이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며 3분기 연속 매출 하락세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는 장담하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6일 중국 정부가 공무원의 아이폰 등 외국산 통신기기 사용을 금지했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이를 부인했다. 마오닝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언론 브리핑에서 중국은 외국 브랜드 폰의 구매와 사용을 금지하는 어떤 법령이나 규제 또는 정책문서도 공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아이폰과 관련한 보안 사건을 폭로하는 많은 뉴스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보안 사건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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