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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묻고 챗이 답하다] 잠을 많이 자는데 더 피곤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김연주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10-02 14:44:33
▲ 잠을 많이 자는데 더 피로하게 느껴지는 이유를 챗GPT에 물었더니 우선 과잉 휴식은 오히려 피로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답해줬다. 게티이미지
 
긴 연휴에는 잠을 충분히 잘 거라는 다짐대로 충분한 수면을 취했다. 문제는 평소보다 3·4시간을 더 잤지만 더 피로를 느낀다는 것이다. 오늘은 챗GPT에 ‘잠을 많이 자는데 더 피곤하게 느껴지는 이유는?’이라는 질문을 입력했더니 다음과 같은 답을 해줬다.
 
 
많이 쉬는데 더 피곤하게 느끼는 이유는 몇 가지 요인이 작용할 수 있다. 우선 과잉 휴식은 오히려 피로를 증가시킬 수 있다. 과도한 휴식은 근육의 약화·혈액 순환의 저하·심리적으로 무기력해지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규칙적인 운동 부족 때문이다. 운동 부족으로 인해 신체적 활동량이 감소하면 에너지 수요가 줄어들고 피로감이 증가할 수 있다.
 
피로를 줄이고 에너지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건강한 식습관·충분한 수면·스트레스 관리 등이 필요하다.
 
이외에 미국 뉴욕 의과대학교 연구팀이 조사한 수면 관련한 흥미로운 실험 결과 중에는 과다 수면을 취하는 사람이 뇌졸중 위험에 더 취약하다는 것도 있다. 의료 연구팀이 29만 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조사에서 잠이 모자란 사람보다 잠을 과다하게 자는 사람이 뇌졸중 위험에 훨씬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9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사람의 경우 뇌졸중 위험이 146%까지 증가했다. 반면 6시간 이하의 잠을 자는 사람은 22% 정도 위험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결과적으로 수면 부족보다 수면과다가 수면의 질도 떨어뜨려 뇌에 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연구팀이 수면시간을 비롯해 걷기·수영 등 신체활동·질병 및 건강 상태·생활 습관·연령·인종 등을 고려해도 동일한 결과가 나왔으며 뇌졸중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것으로 확인된 사람들의 경우 하루 7·8시간의 숙면을 취하고 일주일에 3번 이상 30~60분씩 신체활동을 하는 사람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나치게 많이 자는 것도 건강에는 유해하다고 하니 7·8시간의 규칙적인 수면시간 이외에 운동을 해보는 건 어떨까? 마침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 독서뿐만 아니라 산책하기 가장 적절한 시기이다. 산책을 통해 뇌와 신체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시간을 모두 가져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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