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3년간 협력 중소기업에 214억 원을 투입한다.
22일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와 대우건설은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은 대·중소기업 간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여 대기업이 기업 규모와 업종특성에 부합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시행을 약속하는 협약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우건설은 하도급·위수탁·납품·용역 등의 협력 거래에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하도급대금 조정협의 제도를 운영해 하도급대금 인상 요인 발생 시 인상분 반영을 위해 협력사와 상호협의 및 조정을 진행한다.
대우건설은 올해부터 3년간 214억 원 규모로 건설산업 특성에 부합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도입해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자 임금 지원 △협력사 안전 경영 시스템 구축 지원 △협력기업 교류 지원 △동반성장 펀드 조성 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를 도모한다.
협력 중소기업은 △생산성 향상 등 혁신 노력 강화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및 가격경쟁력 제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동반위는 대우건설과 협력 중소기업의 양극화 해소 및 동반성장 활동이 원활하게 실천될 수 있도록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우수사례 도출·홍보를 지원한다.
대우건설은 올해 동반위가 발표한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작년보다 한 단계 상승해 롯데건설·호반건설·동부건설·태영건설·한양 등과 함께 ‘우수’ 등급을 받았다. 대우건설은 2017년부터 2021년 까지 5년 연속 ‘양호’ 등급에 머물렀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 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4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평가에 참여하지 않거나 불성실하게 참여한 기업에는 ‘미흡’ 등급을 부여한다.
작년 평가에서는 삼성물산 건설부문·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DL이앤씨·GS건설·SK에코플랜트·현대엔지니어링·삼성엔지니어링·한화 건설부문 등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20012년도 공표)를 시작한 이후 3개년 이상 연속해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최우수 명예기업’에는 SK에코플랜트(7년)·현대건설 및 현대엔지니어링(이상 5년)·DL이앤씨 및 삼성물산 건설부문(이상 4년)·삼성엔지니어링 및 GS건설(이상 3년)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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