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축구
이강인 측 ‘손흥민에 주먹질’ 사실과 달라… 조만간 직접 설명
“분쟁 중심에 있어 우선 사과했지만… 사실 아닌 내용 확대·재생산”
박병헌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2-15 15:27:27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 한국과 요르단의 경기를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센터에서 이강인이 순발력 강화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내 내분 사태의 중심에 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주장 손흥민(토트넘)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다.
 
이강인 측 대리인 법무법인 서온의 김가람 변호사는 15일 성명을 내고 언론 보도 중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사실이 아닌 내용에 대해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손흥민이 이강인의 목덜미를 잡았을 때 이강인이 손흥민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또 이강인이 탁구를 칠 때 고참급 선수들도 함께 즐겼고, 탁구는 이전부터 항상 쳐왔다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이강인이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자신이 분쟁의 중심에 있었기에 구체적인 경위를 말씀드리기보다는 사과를 드리는 게 맞는다고 생각했다면서도 이강인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 변호사에게 이강인이 손흥민에게 주먹을 날린 사실 자체가 없다는 것인지, 다툼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손이 닿았다는 것인지 등 당시 상황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요청했으나 김 변호사는 추가적인 언급을 피했다.
 
대신 이강인이 스스로 이 사안을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몸 상태가 회복되는 대로 조만간 소셜미디어(SNS) 등 수단으로 직접 나서서 사건 경위 등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분 사건이 알려지자 이강인은 자신의 SNS언제나 저희 대표팀을 응원해주시는 축구 팬들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 정말 죄송하다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축구 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죄송스러울 뿐이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스카이데일리·연합뉴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2
감동이에요
1
화나요
1
슬퍼요
0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새문안로 26 청양빌딩 7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조정진, 편집국장: 고동석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