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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가 9일 오전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 회의실에서 지역 고등교육 및 인재양성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철 학장·폴리텍대학 교수 및 충남지역 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 교육여건 개선 및 인재양성을 통한 충남지역 발전의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회의를 주관한 김현철 학장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이 가속화되는 요즘 지역이 키운 인재가 지역을 발전시키는 선순환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면서 “직업훈련교육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오늘 회의는 교육을 중심으로 한 지역 발전 계획의 청사진을 그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향후 인근 고교 및 폴리텍대학 등 지역 교육기관과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는 △기계보전 △에너지설비 △전기 △전기자동차 4개 학과를 운영 중이며 보유 시설·장비를 연중 개방하여 대국민 무료 기술교육 및 체험학습 진행 중이다.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9월 중 시작할 예정이며 자세한 모집 요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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